[앤츠랩]쓰레기처리? 환경산업!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까지

중앙일보

입력 2021.11.21 07:00

인선이엔티는 국내 건설폐기물 처리 1위 기업입니다. 건설현장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수집, 운반, 선별, 소각, 재활용, 매립까지 다~ 하는데요. 이런 기업이 국내에 별로 없다고 하죠.

예전에는 쓰레기를 묻거나 태워버리면 끝이었는데, 요즘은 원자재 가격도 비싸지고 탄소배출권이라는 새로운 컨셉도 생겨서, 쓰레기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게 아주 큰 사업이 되었어요.

인선이엔티의 자회사 인선모터스는 폐차 사업을 하는데요. 이 분야도 국내 1위라고 합니다. 또 최근 고철 가격이 급등해서, 차 껍데기로 만드는 철스크랩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해요. 철스크랩은 자동차 합판을 만드는 특수강 업체, 그리고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주물업체에 팝니다.

인선이엔티의 2분기 매출은 솔직히 별로였어요. 영업이익이 16% 감소했거든요. 수도권 쓰레기 매립단가가 줄어서 이렇게 됐는데, 내년엔 인상될 예정이고 철스크랩 매출도 계속 늘면서 내년엔 실적이 좋아질 것 같아요.

폐차. 셔터스톡

폐차. 셔터스톡

인선이엔티는 다 쓴 전기차 배터리에서 코발트나 니켈을 추출한 뒤 다시 배터리 제조사에 파는 신사업도 할 예정입니다. 다만 매출이 원자재 가격에 따라 등락이 크다는 점, SK 등 대기업이 시장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는 점 등은 유의해서 봐야겠네요.

그럼 건강한 주식 맛집, 앤츠랩으로 달려오세요~ 안녕~ by.앤츠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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