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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재택근무 보안 가이드라인’ 배포

중앙일보

입력

서울여자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엄성용)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급작스럽게 증가한 재택근무 인구에 대응하여 관련 보안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전국 SW중심대학사업 선정 대학에 배포하였다.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3년 정도 앞당겨 졌다는 낙관적인 평가도 존재하지만, 재택근무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민간 및 공공 부문 기관 및 직원 모두가 시행 초기 많은 혼란을 경험하였다. 특히, 재택근무에 필수적인 정보통신 기기 및 정보자산 관리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물리적·제도적인 인프라 구축이 미비하여 재택근무 보안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울여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기업·기관이 안전한 재택근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보자산, 가치, 업종, 기업규모, 정보자산 운영형태 등 기업의 다양한 속성을 고려하여 ‘재택근무 보안 가이드라인’을 개발하였다.

서울여대 김지연 교수(서울여대 SW교육혁신센터), 이종태 교수(서울여대 경영학과), 전상수 부장(안랩)이 저자로 참여해 집필한 ‘재택근무보안가이드라인’은 ‘제1장 오피스 근무환경’, ‘제2장 재택근무 환경의 정보자산 보호’, ‘제3장 재택근무 보안기술 도입모델’, ‘제4장 재택근무 운영 모델’로 구성되어 재택근무의 기본 개념부터 사업장의 크기, 분야, 운영형태 등에 따라 세분화된 보안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서울여대 SW중심대학사업단 엄성용 단장은 “기업들이 안전한 재택근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보자산 가치, 업종, 기업규모, 정보자산 운영형태 등 기업의 다양한 소석을 고려하여 재택근무보안 가이드라인을 개발하였다”며 “민간 및 공공부문 기관 및 종사자들이 사무실 밖에서도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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