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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의 고백 "토트넘 팬, 가장 좋아하는 선수 손흥민"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톰 홀랜드. [사진 GQ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톰 홀랜드. [사진 GQ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팬이라고 밝혔다.

18일 GQ 공식 유튜브 채널에 ‘톰 홀랜드의 120만 달러 쇼핑하기’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톰 홀랜드는 “2021/2022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티켓”을 구매하고 싶은 스포츠 티켓으로 꼽고, 동생들과 경기를 보러가고 싶다고 언급했다.

이어 톰 홀랜드는 보고 싶은 경기로 토트넘 홋스퍼와 브렌트포드 FC를 꼽으면서 “토트넘은 내가 응원하는 팀이고 브렌트포드는 삼촌이 응원하는 팀”이라면서 “지금 당장은 브렌트포드를 이길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영국 GQ의 올리 프랭클린 월리스 트위터 캡처]

[사진 영국 GQ의 올리 프랭클린 월리스 트위터 캡처]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영국 GQ의 올리 프랭클린 월리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톰 홀랜드는 몇 년 동안 아스날 팬이라고 오해를 받았다”며 “그것이 부담스러워 이번에 처음으로 응원하는 팀을 공개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참고로 톰 홀랜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손흥민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톰 홀랜드가 출연하는 마블영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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