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캐나다 서부 물폭탄으로 대규모 정전 사태, 美 북서부도 피해

중앙일보

입력 2021.11.17 10:05

캐나다 서부에 지난 14일부터 내린 폭우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고 7000여명이 대피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아보츠포드 시의 수마스 평원이 16일 폭우로 잠긴 모습. 14일부터 캐나다 서부지역에 내린 폭우로 수천명이 집을 떠나 대피했으며 고속도로 산사태로 많은 차량이 진흙에 갇히기도 했다. AFP=연합뉴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아보츠포드 시의 수마스 평원이 16일 폭우로 잠긴 모습. 14일부터 캐나다 서부지역에 내린 폭우로 수천명이 집을 떠나 대피했으며 고속도로 산사태로 많은 차량이 진흙에 갇히기도 했다. AFP=연합뉴스

16일 폭우로 물에 잠긴 아보츠포드 시의 집들. AP=연합뉴스

16일 폭우로 물에 잠긴 아보츠포드 시의 집들. AP=연합뉴스

미국 CNN 방송은 16일(한국시각)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뇌우와 강풍이 덮쳐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리튼 근처의 도로와 철도가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피해를 입었다. 로이터=연합뉴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리튼 근처의 도로와 철도가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피해를 입었다. 로이터=연합뉴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1번 고속도로 폽쿰과 호프 사이에서 지난 14일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교통이 통제됐다. AFP=연합뉴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1번 고속도로 폽쿰과 호프 사이에서 지난 14일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교통이 통제됐다. AFP=연합뉴스

이 지역 도시 밴쿠버의 고속도로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차량 약 100대와 275명의 탑승자가 토사에 갇히기도 했다. 이날 '브리티시컬럼비아 응급의료서비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인근 마을 아가시즈에서 산사태로 최소 9명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1번 고속도로 칠리왝 근처가 16일 폭우로 침수됐다. AP=연합뉴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1번 고속도로 칠리왝 근처가 16일 폭우로 침수됐다. AP=연합뉴스

폭우로 침수된 아보츠포드 시의 주민들을 자원봉사자들이 보트로 구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폭우로 침수된 아보츠포드 시의 주민들을 자원봉사자들이 보트로 구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소들이 16일 폭우로 침수된 축사에서 대피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소들이 16일 폭우로 침수된 축사에서 대피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폭우는 캐나다와 인접한 미국 북서부 워싱턴주도 강타했다. CNN에 따르면 이날 폭우로 10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되고 최소 16만명의 주민이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다. 많은 도로가 물에 잠겨 임시 폐쇄되기도 했다.

미국 북서부 워싱턴주 펀데일에서 16일 한 차량이 홍수로 수위가 오른 눅삭 강에 빠지자 행인들이 구조를 시도하고 있다. 시민들은 차를 물 밖으로 밀어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P=연합뉴스

미국 북서부 워싱턴주 펀데일에서 16일 한 차량이 홍수로 수위가 오른 눅삭 강에 빠지자 행인들이 구조를 시도하고 있다. 시민들은 차를 물 밖으로 밀어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P=연합뉴스

미국 워싱턴주 마운트버논의 스카지트 강이 폭우로 범람한 가운데 두 소년이 담장 위에서 놀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워싱턴주 마운트버논의 스카지트 강이 폭우로 범람한 가운데 두 소년이 담장 위에서 놀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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