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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7개 카드사 노조, 수수료 추가 인하 반대…총파업 경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7개 신용카드사 노동조합이 카드 가맹점 수수료 추가 인하에 반발하며 총파업 가능성을 경고했다. 7개 카드사(신한·KB·현대·롯데·하나·우리·BC) 노조로 구성된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는 15일 금융위원회 앞에서 ‘카드노동자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카드업계는 금융당국의 카드수수료 인하로 신용결제 부문에서 지난 2년간 약 13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며 카드 수수료 인하의 근거로 삼는 적격비용 재산정제도를 폐지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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