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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은 해군 창설일…롯데, 해군·해병대에 빼빼로 쐈다

중앙일보

입력

롯데가 해군 창설 기념일(11월11일)이자 빼빼로데이를 맞아 해군과 해병대에 빼빼로 8만 개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롯데는 11일 “11월11일은 널리 알려진 빼빼로데이일 뿐 아니라 대한민국 해군 창설 기념일이기도 하다”며 “해군 창설 기념일을 축하하고, 해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자 위문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에는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빼빼로 전달식’도 열었다. 빼빼로 위문품은 해군ㆍ해병대 장병과 군무원 전원에 전달된다.

롯데가 전달한 빼빼로 위문품을 받은 장병들. [사진 롯데]

롯데가 전달한 빼빼로 위문품을 받은 장병들. [사진 롯데]

롯데는 지난해 12월 해군작전사령부 소속 ‘서애류성룡함’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롯데제과 간식자판기’ 300개를 지원한 바 있다. 지난 10월에는 세븐일레븐이 해군 순항훈련 전단에 1000만 원 상당의 과자, 라면, 가공식품, 음료 등 식료품 등을 후원했다. 세븐일레븐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1억 원 가량의 후원 물품을 해군에 전달했다. 이외에도 롯데는 2016년부터 최전방 전선 등에서 복무중인 군인 장병을 위해 독서카페인 ‘청춘책방’을 조성해왔다. 현재까지 육군에 58개, 공군에 7개 등 총 65개의 청춘책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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