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인숙 "尹부인, 수원여대·국민대 이력서도 허위...거짓된 삶"

중앙일보

입력 2021.11.09 23:49

업데이트 2021.11.10 00:02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씨가 국민대·수원여대 교원 임용지원 당시에도 허위이력을 제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권인숙(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씨가 수원여대 임용 이력서 경력사항에 '영락여상 미술강사'를 '영락여고 미술교사(정교사)'로 기재했다고 말했다.

또 2014년 국민대 겸임교수 임용 당시 제출한 이력서 경력 사항에 '한국폴리텍1대학 강서캠퍼스 시간강사·산학겸임교원'을 '부교수(겸임)'로 허위 기재했고, 학력사항에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경영전문석사'를 '서울대 경영학과 석사'로 기재한 것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서일대를 시작으로 한림성심대, 안양대 허위 이력 게재 논란에 이어 수원여대·국민대에 제출한 지원서에도 허위 이력 게재 논란이 불붙은 것이다. 권 의원은 "(김 씨가) 고의적이고 반복적인 허위 경력으로 거짓된 삶을 살았다"며 "교육부가 신속하고 적극적인 조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감사를 나가서 사실관계를 확인하도록 했으니까 (해당 의혹을) 확인한 뒤에 결과를 말씀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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