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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눈높이에 맞춘 58개 브랜드, 삶의 질 높였다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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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호 26면

2021 소비자의 선택 

2020 소비자의선택 엠블럼

2020 소비자의선택 엠블럼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2021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이 지난달 21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올해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선 58개 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앙SUNDAY와 중앙일보는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한 브랜드를 선별해 그 성과를 알리기 위해 2011년 ‘소비자의 선택’을 제정했다.

올해에는 신한은행의 ‘신한 쏠(SOL)’과 로이첸의 ‘ROICHEN’이 11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KYK김영귀 환원수, 하루한장, 굽네치킨은 9년 연속 수상, 바자르는 8년 연속 수상했다. 7년 연속 소비자의 선택에 이름 올린 브랜드로는 더엔진 ‘스쿨룩스’, KB저축은행 ‘kiwibank(키위뱅크)’, 서울디지털대학교,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 등이 있다. 문구사무용품 부문에서는 ‘드림디포’가 6년 연속 수상했다.

건강식품 부문 대상을 받은 글로벌비엠에스의 올리비아 헬씨 동결건조 로얄젤리 분말. [사진 글로벌비엠에스]

건강식품 부문 대상을 받은 글로벌비엠에스의 올리비아 헬씨 동결건조 로얄젤리 분말. [사진 글로벌비엠에스]

SK매직은 직수정수기와 공기청정기가 정수기 부문과 헬스케어 부문에서 각각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요리콘텐트플랫폼 부문에서는 ‘공공의주방’, 화장품 부문에서는 동일팜텍의 ‘Kerasal’과 파마리서치의 ‘리쥬란 코스메틱’ 등 58개 브랜드가 대상을 차지했다.

11년 연속 대상을 받은 ‘신한 쏠(SOL)’은 지난해 가입자 1000만 명을 돌파한 국내 대표 생활금융 플랫폼이다. 올해 3분기 월간 활성화이용자수(MAU)는 953만 명에 이른다. ‘신한 쏠’은 은행 간 장벽을 허무는 오픈 뱅킹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탑재한 고객 맞춤형 플랫폼으로 진화를 계속하고 있다.

주방용품 부문에서 11년 연속 ‘소비자의 선택’에 이름을 올린 로이첸(ROICHEN)은 품질과 기능은 물론 디자인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브랜드다.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어워드를 3회 수상하고, 국내에서도 한국산업진흥원 굿디자인상을 수상했다. 또 특허와 실용신안등록, 시스템 인증 등 200여 건의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KYK김영귀환원수의 수소수기. [사진 KYK김영귀환원수]

KYK김영귀환원수의 수소수기. [사진 KYK김영귀환원수]

KYK김영귀환원수는 1980년부터 물 과학 연구에 매진한 기업으로 ‘소비자의 선택’  9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회사의 수소수기를 통해 만들어진 물은 위장 내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KYK김영귀환원수는 자체 진행한 과민성 장 질환 임상 시험에서 85.7%의 효과가 있었다는 설명이다

굽네치킨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며 9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이 회사는 최근 CJ ENM Mnet(엠넷)의 댄스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 소개된 제품을 묶어 ‘굽네 스우파 세트’를 출시하는 등 소비자가 원하는 특화 메뉴를 내놓으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참고서 부문에서는 미래엔의 ‘하루한장’이 9년 연속 수상했다. ‘하루한장’은 초등학생들의 공부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학부모에게는 학습 관리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교재다. 올해는 교재와 연계한 학습관리 어플리케이션 ‘하루한장 앱’을 내놓고 출시 6개월 만에 회원 2만 명을 돌파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초등학교 1~3학년 학습관리 앱 등록률이 높은데 매일 학습 습관을 기르려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021 소비자의 선택 수상 업체

2021 소비자의 선택 수상 업체

건강식품 부문에서는 글로벌비엠에스의 ‘올리비아 헬씨 동결건조 로얄젤리 분말’이 처음 이름 올렸다. 올리비아 헬씨 동결건조 로얄젤리 분말‘은 2020년 공영홈쇼핑을 통해 런칭한 뒤 방송 4회 매진을 달성하며,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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