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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건너다, 단풍 만개한 파주의 명물 감악산 출렁다리
1일 경기도 파주시 감악산에 있는 출렁다리 일대가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파주의 명물인 감악산 출렁다리는 휴일인 지난 31일 이른 아침부터 등산객 3000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연합뉴스
철새 도래지 찾아온 겨울 진객 재두루미
천연기념물 제203호 이자 멸종위기 Ⅱ급인 재두루미가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 상공을 날고 있는 모습이 1일 공개됐다. 지난 31일 포착된 재두루미 26마리는 지난해보다 약 2주 일찍 이곳을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회
'엄마 곧 오실거야', 아이와 함께 엄마 기다리는 의료진
1일 대전 서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한 아이와 함께 핸드폰을 보며 검사를 받고 있는 아이의 엄마를 기다리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위드코로나 첫날 철거되는 예방접종센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첫날인 1일 오후 운영을 종료한 서울 동작구 제2접종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철거작업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8세 이상의 예방접종이 마무리되고, 전체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이 70%가 넘는 10월 말 이후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충분히 접종할 수 있어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점진적으로 축소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단풍으로 물든 11월의 첫날
1일 오후 대전시 서구 둔산동 보라매공원에서 시민들이 단풍놀이하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2일)은 중국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며 아침 기온도 떨어져 쌀쌀함을 느끼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국립현대미술관 관람 인원 제한 해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첫날인 1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관람객이 이건희 컬렉션을 보고 있다. 이날부터 주요 국공립 미술관의 관람 인원 제한이 풀렸다. '이건희컬렉션 특별전'의 경우는 온라인 사전예약제가 유지되고 관람 인원은 시간당 30명에서 60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
안철수 대표, 세번째 대선 출마 선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일 국회 잔디광장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을 마친 뒤 청년들과 '시대교체호'라고 이름 붙인 로켓 모형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 대표는 이 자리에서 "첨단 과학과 첨단 기술의 힘으로 국가 성장 동력과 미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임현동 기자
국민의힘, 회의실 배경에 대선 후보 사진 내걸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며 회의실 배경에 걸린 대선 예비 후보 사진을 살펴보고 있다.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는 이날부터 나흘간 펼쳐지는 책임당원 모바일·ARS 투표(50%)와 전 국민 여론조사 결과(50%)를 합산해 오는 5일 최종 결정된다.
임현동 기자
핼러윈 데이가 남긴 쓰레기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에서 용산구 환경미화원들이 핼러윈 데이로 인해 생긴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경찰은 핼러윈 데이 기간 가장 인파가 붐빈 곳인 이태원에 지난 29일 4만명, 지난 30일 8만명, 지난 31일 5만명 등이 몰려들었던 것으로 파악했다.
연합뉴스
제주 서귀포 섶섬 앞바다에서 발견된 예쁜점유령새우
제주 서귀포시 보목동 섶섬 앞 수심 20m 지점에서 촬영된 예쁜점유령새우의 사진이 1일 공개됐다. 이 새우는 곤봉말미잘 외부에서 공생하는 작고 투명한 새우다. 이 새우는 2011년 국내에서는 제주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당시 '자생생물조사·발굴연구' 사업을 통해 서귀포시 성산포 수심 10m에서 이 새우를 발견하고 예쁜점유령새우라는 우리말 이름을 붙여줬다. 이 새우의 학명은 페시클렘네스 오르나투스(Peciclemnes ornatus)다.
곤봉말미잘 외부에 공생하는 아주 작은 크기의 이 새우는 몸체가 워낙 투명해 포식자들도 찾기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운동으로 시작하는 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코로나'가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 헬스클럽에서 회원들이 운동하고 있다. 이날부터 수도권은 10명까지, 비수도권은 12명까지 모일 수 있고, 식당·카페 등 대부분 시설은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진다. 다만 감염 위험이 높은 유흥·체육시설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에는 '방역 패스'(접종증명·음성 확인제)가 적용된다.
뉴스1
문 대통령, 퇴임 앞둔 메르켈 총리와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누볼라 컨벤션센터 양자회담장에서 열린 한·독 정상회담에 퇴임을 앞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함께 입장하고 있다. 이날 문 대통령은 "퇴임 이후에도 양국 관계 발전과 국제 현안에 대해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고 메르켈 총리는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계속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