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유통업체 매출이 1년 전보다 8.2% 증가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28일 밝혔다. 온라인 유통업체의 매출 증가율(14.5%)이 오프라인 유통업체(3.3%)를 크게 앞질렀다. 오프라인 매장 가운데 대형마트(-13.3%)와 기업형 슈퍼마켓(SSM·-16.1%)에선 매출 감소세를 기록했다. 반면 백화점(24.3%)과 편의점(9%)의 매출은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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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유통업체 매출이 1년 전보다 8.2% 증가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28일 밝혔다. 온라인 유통업체의 매출 증가율(14.5%)이 오프라인 유통업체(3.3%)를 크게 앞질렀다. 오프라인 매장 가운데 대형마트(-13.3%)와 기업형 슈퍼마켓(SSM·-16.1%)에선 매출 감소세를 기록했다. 반면 백화점(24.3%)과 편의점(9%)의 매출은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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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남준 기자 kim.nam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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