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신진서 결승 진출…한국, 삼성화재배 7년만에 탈환한다

중앙일보

입력 2021.10.28 17:42

28일 4강전에서 승리한 신진서 9단. [사진 한국기원]

28일 4강전에서 승리한 신진서 9단. [사진 한국기원]

신진서(21) 9단이 삼성화재배 결승에 진출했다. 전날 결승에 먼저 오른 박정환(28) 9단과 맞붙게 되면서, 이번 대회의 한국 우승이 확정됐다.

박정환과 결승서 대결
다음달 1일부터 3번기

28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준결승에서 신진서 9단은 중국의 양딩신(23) 9단에게 277수 만에 불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삼성화재배 2년 연속 결승 진출이다.

결승전은 다음 달 1~3일 3번기로 열린다. 28일 승리 후 신진서 9단은 “이제 결승은 한국 선수끼리 대국이지만 지난해 힘없이 물러나기도 했고, 개인적으로도 욕심이 가는 대회인 만큼 준비를 잘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배의 한국 우승은 2014년 김지석 9단 이후 7년 만이다. 2015~2020년엔 중국 선수들이 연이어 우승했다.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는 삼성화재해상보험이 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주최하며 우승 상금 3억원, 준우승 상금 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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