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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명가] 국내 건설사 첫 양대 가전사-이통3사 연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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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대우건설 스마트홈의 진화

최근 고객의 호평 속에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업계 최고 평점을 받은 푸르지오 스마트홈 설명도.

최근 고객의 호평 속에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업계 최고 평점을 받은 푸르지오 스마트홈 설명도.

대우건설의 스마트홈 플랫폼인‘푸르지오 스마트홈’이 지속적인 투자와 다양한 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향후 푸르지오 스마트홈은 국내 공급실적 1위 기반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된 각종 가전기기를 자동으로 제어하고 연동시킬 수 있는 ‘지능형 주거 공간’을 구성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삼성전자, 올해는 LG전자와의 MOU를 통해 국내 양대 가전사의 주요 스마트가전을 직접 제어할 수 있게 됐다.

 푸르지오 스마트홈에서는 이동통신 3사의 음성인식 스피커를 활용해 세대기기 제어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구글 어시스턴트와 연계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만으로도 푸르지오 세대내 각종 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단지 내 입주민들은 푸르지오 스마트홈을 통해 편리하게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 예약·조회가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최근 입주민들이 가정방역, 카쉐어링, 차량정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정방역(세스코)·정리수납(덤인)·카쉐어링(휴맥스모빌리티)·차량정비(카수리)·아이돌봄(핀덴아이)·펫돌봄(와요) 등 주거 서비스 6개사와 업무협약도 맺었다.

 대우건설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카카오톡 챗봇을 푸르지오 스마트홈 앱과 연결해 A/S 등 각종 주거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주변 상가에 대한 기본정보 뿐만 아니라 음식점일 경우 메뉴안내, 이벤트, 할인쿠폰, 배달신청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준비 중이다.

푸르지오 스마트홈은 안드로이드 마켓(구글플레이)에서 업계 최고 평점(10.20기준 4.5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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