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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식 진행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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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면

㈜티티홀릭

 ㈜티티홀릭은 알리페이 한국 독점 마케팅 파트너사인 ㈜피피엘네트웍스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진 ㈜티티홀릭]

㈜티티홀릭은 알리페이 한국 독점 마케팅 파트너사인 ㈜피피엘네트웍스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진 ㈜티티홀릭]

동대문 상가 180개 협동조합으로 이뤄진 ㈜티티홀릭이 대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알리페이 한국 독점 마케팅 파트너사 ㈜피피엘네트웍스와 지난 25일 동대문 상인 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를 계기로 지난 6월 론칭한 동대문 패션 통합 유통 플랫폼인 티티홀릭(TT HOLIC)은 피피엘네트웍스와 새로운 온라인 판로의 개척에 나선다. 티티홀릭은 알리페이·위챗에서 미니프로그램을 통해 다음 달 초 대대적으로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다. 알리페이는 전체 회원 수 12억 명, 일일 방문자 수 2억 명에 달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이다.

한한령의 영향이 이어지는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 소비가 감소하고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는 소비문화 급변으로 동대문 시장이 위축되며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고용 감소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됐다.

이런 상황에서 유통 패러다임의 혁신이 이뤄지지 않으면 동대문 시장 상권 전체가 위협받게 된다는 인식이 움텄으며, 동대문 시장 재건을 위한 생산자 중심 통합 유통 플랫폼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동대문 시장 재건을 위한 생산자 중심 통합 유통 플랫폼인 티티홀릭은 소비문화의 급변과 동남아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유통 패러다임을 리빌딩함으로써 동대문 시장의 번영과 고용 창출을 달성하고자 한다.

티티홀릭은 모바일 중심, 생산자 중심, 글로벌 시장 중심이라는 3대 추진 전략을 모두 달성할 수 있는 ERP시스템과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자동화 수출이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ERP솔루션을 통해 상품 정보를 한 번만 수집·등록하면 각 플랫폼·국가별 등록 정책에 맞게 변환 및 번역, 환율에 따른 가격 조정, 재고량 연동, 수수료 및 할인율 계산 등을 올인원으로 제공함으로써 기존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사업상의 문제점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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