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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세팍타크로대회 30일 횡성에서 개최

중앙일보

입력

지난 5일 열린 전국 학생 세팍타크로대회. [사진=대전세팍타크로협회]

지난 5일 열린 전국 학생 세팍타크로대회. [사진=대전세팍타크로협회]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세팍타크로대회가 30일 강원도 횡성에서 개막한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2021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세팍타크로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4개 권역(횡성, 부산, 고성, 대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선수 등록여부나 소속과 관계없이 한 팀을 이뤄 함께 참가하는 대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 외 이벤트(학생참여행사)로 목표물 맞추기와 세팍타크로컬링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경기 결과에 따른 순위 시상과 함께 페어플레이상(대한체육회상), 베스트팀워크상, 베스트랠리상, 베스트플레이어상 등 다양한 시상을 진행한다.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의 교류기회를 확대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청소년 체육활동의 활성화를 기대한다. 모든 참가자가 함께 세팍타크로를 즐기고 학교, 생활, 전문체육의 유기적 연계가 진행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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