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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 EXPO에서 대상 수상

중앙일보

입력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지난 10월 20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는 ‘2021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팀프로젝트 경진대회 부문 최고의 영예인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산학협력 소통과 성과교류의 장인 이번 산학협력 엑스포는 전국 대학, 기업, 유관기관 등 산학협력 관련 기관 300여 곳이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온라인은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오프라인은 20일부터 2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계명문화대학교 LINC+지원센터는 온라인 부스를 마련해 대학 및 교육과정, 협약기업, 현장 미러형 실습공간, 켑스톤 디자인 우수성과 등을 소개했다.

특히 부대행사로 열린 LINC+육성사업 캡스톤 디자인 팀프로젝트 경진대회에 참가한 ‘요푸요푸팀’이 대회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요푸요푸팀은 인테리어제품디자인반(지도교수 박종삼) 김태현, 배재윤 학생과 카페케이크디자이너반(지도교수 김상미) 서지원, 이은진 학생으로 구성된 융합팀이다.

이들은 각자의 전공 기술과 장점을 도출할 수 있는 상품인 ‘3D프린터를 활용한 푸딩 밀키트’를 기획해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됐다.

3D프린터를 활용한 푸딩 밀키트는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쉽고 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푸딩 밀키트로 학생들이 3D 프린터로 제작한 다양한 모양틀과 직접 만든 레시피 및 푸딩 재료들이 들어 있다.

요푸요푸팀 대표인 김태현 학생은 "다른 전공의 친구들과 산업체인사들이 함께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해 가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와 너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양식 LINC+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이 융합 팀프로젝트를 통해 서로 협업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과 동시에 실무능력도 많이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융합교육 지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융·복합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3차년도와 4차년도 연차평가에서 2년 연속 평가 최고등급인 ‘매우우수’ 판정을 받는 등 문화서비스산업 맞춤형 신직업인을 양성하는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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