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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해피허브' 세인트존스워트 성분 함유···갱년기 여성 수면장애 개선에 효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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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면

여성 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

 훼라민큐는 생약 복합성분의 대표적인 여성갱년기 치료제다. 사진은 훼라민큐와 함께하는 여성갱년기 바로 알기 캠페인. [사진 동국제약]

훼라민큐는 생약 복합성분의 대표적인 여성갱년기 치료제다. 사진은 훼라민큐와 함께하는 여성갱년기 바로 알기 캠페인. [사진 동국제약]

여성 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갱년기 증상은 누구나 경험한다고 가볍게 생각해 바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들은 완경을 전후로 몸의 변화를 잘 관찰하고, 자신의 건강 관리 계획을 새롭게 구성해야 한다.

갱년기 증상은 평균적으로 3~5년 동안 지속되며, 개인에 따라서 수개월 내에 증상이 소실되기도 하고 10년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특히 30% 정도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한 증상을 겪고 있다. 관리 없이 여성 갱년기 기간이 길어지면 증상들이 만성화되기도 한다. 또 골다공증이나 뇌졸중 같은 만성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적극적인 초기 관리가 필요하다.

동국제약의 ‘여성 갱년기 증상 경험’ 조사에 의하면 갱년기 여성 중 54% 이상이 수면장애를 겪은 적이 있으며 수면장애 경험자의 76% 이상은 심한 불편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여성 갱년기 치료제 성분 중 세인트존스워트(St. John‘s Wort)는 불면·우울·불안·초조와 같은 갱년기 심리적인 증상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지녔다. 2000년 전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부터 쓰인 허브로 미국에서는 항우울증 효과를 인정받아 일명 해피허브로 불린다. 과거 유럽에서 수도사들이 수도원 생활을 하면서 무기력하고, 불안해질 때 세인트존스워트를 차로 달여서 수시로 마셨다고 알려져 있으며, 예로부터 수면장애 및 무기력증 등 신경계 증상 개선에 사용해 왔다.

세인트존스워트에 관한 임상연구에 따르면 4주 복용 후 수면돌입장애·수면유지장애에 50% 이상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 특히 피버뷰·황금허브 등 다른 약용 식물과 비교 시 멜라토닌  함유량이 두 배 이상 높아 수면 장애에 대한 우수한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해 호르몬제와 의약품 복용을 고려할 수 있다. 호르몬제는 유방암 자궁내막암의 발병 가능성이 존재해 몸 상태에 따른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다른 방법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생약 성분’ 서양승마와 세인트존스워트 제제의 일반의약품을 활용하는 것이다.

서양승마와 세인트존스워트 생약복합성분의 대표적인 여성갱년기 치료제는 동국제약 ‘훼라민큐’다. 일반의약품 여성갱년기 치료제 부문 12년 연속 판매 1위로 여성 갱년기의 신체적·심리적 증상을 동시에 개선해 준다. 식물에서 추출한 생약 복합성분으로 호르몬제가 아니면서도 동등한 개선효과를 나타내고 안전성이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국내에서 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을 포함 7개 대학병원을 비롯해 해외의 여러 임상연구를 통해서도 그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아 여성 갱년기의 신체적·심리적 증상에 대해 80% 이상의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갱년기 증상 중 경험률이 높고 불편감도 크게 느끼는 수면 장애는 방치 시 노년기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훼라민큐와 같은 효과가 입증된 여성 갱년기 치료제로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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