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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한샘 조창걸 명예회장, IMM과 보유지분 매각 계약 체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한샘은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조창걸 명예회장이 자신과 특수관계인 7인의 보유 지분을 사모투자펀드 운용사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각 주식은 전체 주식수의 27.7%에 해당하는 보통주 652만 주다. 매매대금은 1조4500억원, 매수인은 아이엠엠로즈골드4 사모투자 합자회사다. 앞서 롯데쇼핑은 IMM PE와 함께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출자금은 2995억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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