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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임윤규·방진환 기자, 제27회 한국편집상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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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임윤규 기자(왼쪽)과 방진환 기자.

중앙일보 임윤규 기자(왼쪽)과 방진환 기자.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신인섭)는 25일 중앙일보의 임윤규 차장과 방진환 기자의 '국보(1호 Delete)숭례문'(2021년 6월 29일자 1면)을 제27회 한국편집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은 문화재청이 행정업무 효율을 위해 사용하던 국보의 문화재 지정번호를 없앤다는 내용의 기사를 간결한 제목과 시각화한 이미지로 표현했다. '국보 1호 숭례문'에서 '1호'라는 글씨를 지우개로 지우는 듯한 이미지로 제목과 편집의 맛을 살렸다.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신인섭)는 25일 중앙일보의 임윤규·방진환 기자의 '국보(1호 Delete)숭례문'을 제27회 한국편집상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신인섭)는 25일 중앙일보의 임윤규·방진환 기자의 '국보(1호 Delete)숭례문'을 제27회 한국편집상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한국편집상 대상에는 경향신문 임지영 차장의 '당신의 회사는 어디에 있습니까'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동아일보 하승희 차장의 '우리의 발은 그들의 손보다 빨랐다', 부산일보 김동주 차장의 '곧 결혼식이 중계됩니다, 하객 여러분은 접속해 주십시오' 등이 뽑혔다.

한국편집상은 전국 52개 회원사에서 지난 1년간 편집한 지면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단 1, 2차 심사와 전 회원 투표로 선정했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12월 2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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