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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2차 접종까지 했는데…” 배우 강예원 코로나 돌파감염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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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원. [일간스포츠]

배우 강예원. [일간스포츠]

배우 강예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예원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25일 “강예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 21일 진행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컨디션 난조로 23일 자발적으로 재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이 나왔다”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고 덧붙였다.

강예원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나, 돌파 감염된 상황이다.

강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백신 접종 인증샷을 올리며 “모두 조심하세요. 2차 접종까지 했는데도…”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현재 강예원은 JTBC 드라마 ‘한 사람만’을 촬영 중이다. 강예원은 지난 18일 이후 드라마 촬영 일정이 없어 이번 코로나19 확진이 드라마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강예원은 완치판정 후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강예원의 매니저 포함 가까운 스태프들은 검사에서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며 추가 확진은 없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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