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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발매 앞두고 코로나 확진된 에드 시런…"공연은 집에서"

중앙일보

입력

[에드 시런 인스타그램 캡처]

[에드 시런 인스타그램 캡처]

영국 팝가수 겸 작곡가인 에드 시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에드 시런은 24일(현지시간)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슬프게도 나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며 정부 지침을 따르고 있음을 알린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로써는 대면 약속을 이행할 수 없다"며 "예정됐던 인터뷰와 공연은 집에서 해야 할 것 같다. 실망을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시런은 오는 29일 네 번째 앨범 '평등(이퀄)'을 발매할 예정이었다.

시런의 백신 접종 여부에 대해선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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