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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새로운 물결’ 창당, 정치교체 선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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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동연

김동연

김동연(사진) 전 경제부총리는 24일 창당을 공식 선언하며 “정권교체를 뛰어넘는 정치교체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새로운 물결’ 창당 발기인 대회에서 발기인 대표로 나와 “지금 정치판의 강고한 양당 구조로는 대한민국이 20년 넘게 가지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이 정치의 벽을 허물기 위해, 이 정치의 판을 바꾸기 위해 ‘새로운 물결’을 창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를 위한 개헌, 양당 구조 고착화를 막기 위한 선거법 개정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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