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견주가 맹견 풀었다, 주민들 아수라장된 골목의 결말

중앙일보

입력 2021.10.24 19:27

업데이트 2021.10.24 19:36

주민 위협한 맹견. 부산경찰청 제공=연합뉴스

주민 위협한 맹견. 부산경찰청 제공=연합뉴스

술에 취한 견주가 맹견을 풀어 주민 2명이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견주는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24일 부산진구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부산진구 범천동 한 골목에서 견주가 맹견을 풀어 주민을 위협한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주민들을 위협하는 맹견을 발견하고 테이저건 등을 이용해 포획했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개를 풀어 주민들을 고의로 위협했으며 주민 2명이 개에 물려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관할 구청은 포획한 개를 주민과 분리 조처했다.

주민을 문 개는 맹견으로 분류되는 핏불테리어와 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견주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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