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94시간 남은 봉사활동...매일 1시간씩 해도 모자라다

중앙일보

입력 2021.10.23 19:07

업데이트 2021.10.24 02:12

병역 특례 봉사활동 하는 손흥민. [사진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병역 특례 봉사활동 하는 손흥민. [사진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 특례 혜택을 받은 손흥민(29·토트넘)이 봉사 활동 544시간 중 249간을 채운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제출받은 체육요원 의무복무 특기 활용 실적에 따르면 손흥민은 8월 말 기준 249시간 10분의 봉사 활동을 인정받았다.

손흥민은 주로 온라인 멘토링과 축구 강습으로 봉사 활동을 했다. 대동세무고, 구의중, 석관중 등에서 청소년들과 비대면으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손흥민은 2022년 5월 2일까지 총 544시간의 봉사 활동을 해야 한다. 남은 시간은 294시간 50분이다.

내년 5월 2일까지 하루 1시간씩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하더라도 191시간을 추가하게 돼 남은 294시간을 기한 내에 채우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특히 2022년 상반기까지 카타르 월드컵 진출을 위한 국가대표팀과 소속팀 토트넘 일정을 병행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다.

기한 내에 봉사 활동 시간을 모두 채우지 못한 선수들에 대해서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1년의 기간을 더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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