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NLCS 벼랑 끝서 살아오다…테일러 3홈런 6타점 폭발

중앙일보

입력 2021.10.22 14:04

업데이트 2021.10.22 14:10

다저스 크리스 테일러가 애틀랜타전 2회 투런 홈런을 때리고 있다. [AP=연합뉴스]

다저스 크리스 테일러가 애틀랜타전 2회 투런 홈런을 때리고 있다. [AP=연합뉴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기사회생했다.

NLCS 5차전 승리, 2승3패 반격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4승제) 5차전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11-2로 대파했다. 1승3패로 벼랑 끝에 몰렸던 다저스는 2승3패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오프너로 선발 등판한 조 켈리가 1회 프레디 프리먼에 2점 홈런을 허용했다. 하지만 다저스 7번 타자 크리스 테일러가 홈런 3개 포함 5타수 4안타, 6타점을 몰아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테일러는 1-2로 뒤진 2회 무사 1루에서 선발투수 맥스 프리드의 초구를 공략해 좌월 역전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테일러는 3회 1사 1, 3루 찬스에서 중전 적시타를 때려 4-2를 만들었다.

또 5회 2사 1루에서 바뀐 투수 크리스 마틴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7회에도 솔로홈런을 추가했다. 다저스 선수가 포스트시즌 한 경기에서 홈런 3개를 몰아친 건 2017년 NLCS 시카고 컵스전 엔리케 에르난데스에 이어 두 번째다.

AJ 폴락도 5타수 3안타 4타점을 몰아쳤다. 양 팀 6차전은 24일 애틀랜타 홈구장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다. 다저스는 지난해 애틀랜타와 NLCS에서 1승3패로 몰렸다가 5, 6, 7차전을 따내고 월드시리즈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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