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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내 아이 부자 되는 습관? 책 읽으면 보인다

중앙일보

입력 2021.10.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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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그런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빠져들 만한 책 이야기를 배달합니다. 이번 주에는 어릴 때부터 경제관념을 길러주는 책을 모아봤습니다.

우리 아이 경제교육, 책으로 함께 해볼까요?

국내 10개 증권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48만327개의 미성년자 주식계좌가 개설됐다고 한다. 경제 조기교육에 나선 부모가 그만큼 많다는 뜻이다. 어릴 때부터 경제 공부에 관심을 가지면 보다 안정적이고 탄탄한 미래를 그려볼 수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경제 상식을 전해주는 책을 모아봤다.

『청소년 돈 스터디: 금융 문맹 탈출을 위한 경제 이야기』
서지원 글, 196쪽, 책담, 1만3000원

돈의 역사와 순환, 사회 속에서 돈의 역할, 세계 속에서 돈의 흐름 등 돈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쉽게 풀어쓴 책. 기원전 수십 세기 전부터 이용되던 조개껍데기 화폐부터 은행의 탄생까지 돈의 역사는 물론, 복권에 당첨되었다가 파산한 사람의 사례나 도박에 빠져 돈에 끌려다니는 사람의 기사, 부자들의 자녀 금융 교육법 등 일상생활에서 종종 만나게 되는 이슈를 바탕으로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디에 어떻게 쓰고, 어떻게 모으는 등 잘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또한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용돈 관리법, 저축과 투자법, 게임으로 배우는 금융 상식 등 여러 팁을 삽입해 청소년이 금융을 제대로 이용하고, 돈을 잘 관리하며, 합리적으로 소비해 위기에 빠지지 않는 방법을 제시한다. 생존에 필수가 된 돈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경제 입문서. 초등 고학년 이상.

『천 원으로 시작하는 10대들의 경제학』
김영옥 글, 224쪽, 다른, 1만3000원

학교에서 10년 넘게 경제교육을 진행한 금융전문가가 쓴 책. 저자는 부자는 되고 싶지만, 경제는 공부하기 싫어하는 청소년을 위해 이제 막 엄마의 도움을 받아 용돈 관리를 시작한 중학생 유빈이와 함께 1000원, 5000원, 1만원, 5만원 등 금액별로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기본 경제 개념을 결합해 이야기를 풀어간다.

액수가 점점 커지면서 다루는 개념의 범위도 넓어지기 때문에 책을 다 읽을 때쯤에는 경제학의 큰 흐름을 그릴 수 있게 된다. 1000원짜리 바나나 우유를 사 먹으면서 수요와 공급을 익히고, 하교하면서 은행 현수막을 보고 이자의 원리를 생각하며, 인터넷 쇼핑을 잘못해서 실망하고 내심 세뱃돈을 얼마 받을지 계산하는 유빈이의 모습은 청소년에게 공감대를 형성한다. 유빈이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기본적인 경제 및 금융 상식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임을 알게 된다. 중학생 이상.

『경제 공부, 뭔데 이렇게 중요해?』
크리스티아너 오퍼만 글, 아나벨레 폰 슈페르페 그림, 강영옥 옮김, 196쪽, 리듬문고, 1만3500원

돈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가 먹는 간식은 어디서 온 것일까. TV에서 보는 광고는 왜 만들어지는 걸까. 이 모든 물음은 경제라는 큰 키워드로 묶을 수 있다. 자본주의가 고도화된 사회에서 경제적 사고력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책은 지출과 구매, 노동과 돈 벌기, 저축과 투자, 국제 정치와 세계 경제 등 총 4장으로 나눠 일상생활에 적용되는 구체적인 경제 개념부터 세상을 움직이는 경제의 원리까지 이야기한다.

‘휴대전화와 청바지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될까?’ ‘내가 아프면 병원비는 누가 낼까?’ ‘빅맥 지수란 무엇일까?’ ‘라틴아메리카나 중국에서 자동차·운동화를 생산하는 이유는?’ 등 챕터별로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고 상세한 설명을 더했다. 책 말미에는 본문에 등장한 용어를 따로 모아 요약·정리해, 경제 뉴스나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경제 용어를 쉽게 익히도록 했다. 중학생 이상.

『아이를 위한, 돈이란 무엇인가』
 이즈미 미치코 지음, 미즈모토 사키노·모도로카 그림, 신현호 옮김, 사와 다카미쓰 감수, 228쪽, 길벗, 1만4000원

올바른 경제 지식, 제대로 된 돈 공부가 필요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설명한 경제학 입문서. 초등학교 6학년 클레어와 중학생인 피에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평범한 일상 속에서 돈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자 한다. 경제적 사고 능력은 자기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자질이고 덕목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가격은 어떻게 정해지고 왜 바뀌는지, 같은 물건인데 구입처에 따라 가격이 왜 달라지는지, 경치나 공기, 물 등 자연에도 가격이 붙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을 배운다.

클레어와 피에르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는 세상 모든 것들에 가격을 매겨 바라보면 인간의 욕구와 돈의 유통 구조는 물론 세상을 움직이는 경제의 원리까지 이해할 수 있다. 청소년이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토대로 만화와 일러스트를 더해 어렵고 모호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경제 상식과 친해지도록 돕는다. 초등 고학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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