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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나트륨과 지방 함량 낮춘 차세대 프리미엄 캔햄 ‘리챔 더블라이트’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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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동원F&B

동원F&B는 가수 김종국을 모델로 ‘짜지 않아 건강한 햄’이라는 리챔의 브랜드 콘 셉트를 담은 TV CF를 공개 했다. [사진 동원F&B]

동원F&B는 가수 김종국을 모델로 ‘짜지 않아 건강한 햄’이라는 리챔의 브랜드 콘 셉트를 담은 TV CF를 공개 했다. [사진 동원F&B]


동원F&B는 최근 나트륨은 물론 지방까지 낮춘 차세대 프리미엄 캔햄 ‘리챔 더블라이트’를 출시하고 ‘로우 푸드(Low Food)’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동원F&B는 수산업에 이어 축산업까지 다양한 단백질 식품을 생산하는 ‘토탈 프로틴 프로바이더(Total Protein Provider)’로서 ‘리챔 더블라이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건강한 단백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리챔 더블라이트’의 100g당 나트륨 함량은 510㎎으로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나트륨 함량(753㎎)보다 25% 이상 낮은 수준이다. 나트륨 함량이 낮지만 싱겁지 않고 리챔 고유의 풍미가 살아 있으면서 맛이 담백하다.

또 ‘리챔 더블라이트’의 100g당 지방 함량은 20g으로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지방 함량(28g)보다 25% 이상 낮다. 지방을 줄여 칼로리가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도 리챔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동원F&B는 ‘짜지 않아 건강한 햄’이라는 리챔의 브랜드 콘셉트를 강조하기 위해 지난달 가수 김종국을 모델로 한 프리미엄 캔햄 브랜드 ‘리챔’의 신규 TV CF를 공개했다. 이번 CF에서는 연예계 대표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가수 김종국이 출연해 ‘진짜 맛있는 햄맛의 기준’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리챔의 저염 콘셉트를 강조한다.

동원F&B의 프리미엄 캔햄 브랜드 ‘리챔’은 일본에서 수출 ‘대박’을 기록하고 있다. 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리챔은 2003년 출시 당시 저나트륨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워 ‘캔햄은 짜다’는 소비자 인식을 바꾸고 국내 고급 캔햄 시장의 판도를 바꾼 브랜드다. 짜지 않으면서도 돼지고기 함량이 90% 이상으로 높아 건강 관리를 위해 짠 음식을 피하는 소비자와 캔햄 자체의 맛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인기가 상승했다.

리챔은 2010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친 나트륨 저감화 작업을 진행해 출시 당시에 비해 나트륨 함량을 크게 낮췄다. 특히 2018년에는 동원F&B가 자체 개발한 나트륨 대체 소재인 ‘디솔트(D-SALT)’로 리챔의 나트륨 함량을 낮췄다. 디솔트는 10가지 이상의 원료를 대상으로 다각도로 설계한 후 수많은 테스트 및 소비자 평가를 통해 동원F&B가 자체 개발에 성공한 저나트륨 소재다.

리챔은 이와 같은 지속적인 나트륨 저감화를 통해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한 ‘착한 캔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리챔은 출시 이후 매년 성장을 거듭해 2019년 누적 매출액 1조원, 누적 판매량 3억5000만 캔을 돌파했으며, 연매출 1800억원 이상의 대형 브랜드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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