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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수십만 그루의 나무와 꽃 … 올가을 특별한 단풍놀이는 ‘에버랜드’로 !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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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가 숲캉스·산책로·어트랙션 등 다양한 장소에서 단풍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추천코스를 마련했다. 사진은 노랗게 물든 에버랜드 은행나무길 전경. [사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가 숲캉스·산책로·어트랙션 등 다양한 장소에서 단풍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추천코스를 마련했다. 사진은 노랗게 물든 에버랜드 은행나무길 전경. [사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숲캉스·산책로·어트랙션 등 다양한 장소에서 단풍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추천코스를 마련했다.

현재 에버랜드에는 울긋불긋 물들어 가는 은행·단풍·느티 등 10여 종 수십만 그루의 나무와 천일홍·메리골드 등이 만개해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단풍은 이달 말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먼저 에버랜드는 ‘숲캉스’ 명소인 ‘포레스트 캠프’에서 여유롭게 힐링하며 단풍까지 체험할 수 있는 숲속 단풍 코스를 선보인다. 숲캉스는 숲과 바캉스가 합쳐진 말로, 숲으로 떠나는 휴가를 의미한다.

포레스트 캠프는 에버랜드가 서울 인근에서는 보기 드물게 청정자연 속에 조성한 약 9만㎡(27000평) 규모의 자연생태 숲이다.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에버랜드는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 프로그램을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꽃과 나무가 이어진 오솔길을 오붓하게 따라 걸으며 가을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산책로 코스를 추천한다. 에버랜드에는 걷기 좋은 산책로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약 1km에 이르는 ‘하늘매화길’에서는 단풍길을 따라 걸으며 에버랜드의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하늘매화길 산책로에는 매화나무·소나무·벚나무 등 수목 1만여 그루가 물들고 있다. 다른 식물보다 일찍 단풍이 드는 코키아(댑싸리)와 핑크뮬리, 수크령 등 다양한 계절 꽃도 가득해 인생사진 명소로 이름난 곳이다.

또 장미성부터 로즈기프트 상품점까지 120m 동선을 따라 이어진 ‘은행나무길’에서는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아래에서 황금빛 단풍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천일홍·메리골드·억새 등 약 1000만 송이 가을꽃이 만개한 포시즌스가든도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올가을 특별한 단풍놀이를 하고 싶다면 아찔한 놀이기구를 즐기며 단풍을 감상하는 어트랙션 코스가 안성맞춤이다. 에버랜드에서 최고의 스릴을 자랑하는 ‘티익스프레스’는 단풍이 수려하게 펼쳐진 산 중턱에 있다. 놀이기구가 나무로 만들어져 가을이 오면 더욱 멋진 경관을 연출한다.

특히 낙하각도 77도로 떨어지기 바로 직전인 지상 56m 최정상 지점은 에버랜드의 가을 단풍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동시에 극강의 짜릿함을 맛볼 수 있어 최고의 이색 단풍 명소로 꼽힌다.  또한 슈퍼 후룸라이드 ‘썬더폴스’는 울창한 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붉게 물든 단풍 구경을 하며 20m 높이에서 급강하까지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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