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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누리호 오늘 오후 4시 발사 예정 변동 없다”

중앙일보

입력

순수 우리기술로 만들어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 하루 전인 20일 오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 기립되고 있다.  누리호는 길이 47.2m에 200톤 규모로, 3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아래 있는 1단에는 75톤급 엔진이 묶음으로 4개, 2단에는 1개, 3단에는 7톤급 엔진이 1개 들어간다. 총 연료 56.5톤과 산화제 126톤이 연소하며 최대 1500㎏의 물체를 고도 600~800km 궤도에 올릴 수 있는 성능을 지녔다. 뉴스1

순수 우리기술로 만들어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 하루 전인 20일 오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 기립되고 있다. 누리호는 길이 47.2m에 200톤 규모로, 3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아래 있는 1단에는 75톤급 엔진이 묶음으로 4개, 2단에는 1개, 3단에는 7톤급 엔진이 1개 들어간다. 총 연료 56.5톤과 산화제 126톤이 연소하며 최대 1500㎏의 물체를 고도 600~800km 궤도에 올릴 수 있는 성능을 지녔다. 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오전 10시 30분에 ‘제4차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오후 4시 발사 예정은 변동 없다고 발표했다.

과기부는 또 이날 오후 2시 ‘제5차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다시 개최해 누리호 발사 준비 최종 현황과 기상·발사안전통제 등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발사 시각을 공식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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