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 모습은?...정부 25일 ‘초안’ 공개한다

중앙일보

입력 2021.10.21 11:41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된 18일 오후 울산시 남구 한 식당에서 직장인들이 점심을 먹고 있다. 연합뉴스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된 18일 오후 울산시 남구 한 식당에서 직장인들이 점심을 먹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11월 초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의 전환을 예고한 가운데 오는 25일 이행방안이 어떤 방향·모습일지 알 수 있는 초안이 공개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1일 오전 중수본 백브리핑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초안이 언제 공개되냐는 질의에 “현재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산하 4개 분과위원회별로 여러 의견을 수렴해 초안을 만들고 있다”며 “방역·의료 분과위원회 경우 25일 (초안을 소개할) 공청회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뉴스1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뉴스1

공청회는 25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간 방역·의료 분과위가 다듬은 단계적 일상회복 초안이 공개되는 자리다. 해당 분과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과 의료·방역체계 개편, 백신접종 및 이상반응 대응 등을 주로 다뤄온 만큼 국민 관심 사안인 백신 접종률에 기반을 둔 이행방안(로드맵)이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공청회를 앞두고 초안을 계속 다듬어 나가고 있다. 21일 오후 방역·의료 분과위 3차 회의가 열린다. 또 22일엔 2차 전문가 정책 토론회가 예정돼 있다. 각계의 의견을 다시 한번 청취하는 자리다. 논의 초기엔 접종 완료율 70%→80%→85% 이상을 기준으로 방역수칙이 완화되는 방향이 담겼는데, 앞으로의 논의결과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

손 반장은 “이번 공청회는 전체 일상회복위의 총괄 공청회가 아니라 방역·의료 분과가 중심이다”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서의) 방역과 의료대응 체계, 거리두기 체계 조정 방향 등의 지향점을 밝히고 국민과 관련 단체의 의견 들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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