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해상 전복 어선…중국인 선원 2명 구조·사망자 1명 발견

중앙일보

입력 2021.10.21 08:00

업데이트 2021.10.21 08:51

20일 오후 2시 24분께 독도 북동쪽 약 168㎞ 공해상에서 후포선적 A호(72t급·승선원 9명)가 전복돼 해경 등이 구조자 야간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일 오후 2시 24분께 독도 북동쪽 약 168㎞ 공해상에서 후포선적 A호(72t급·승선원 9명)가 전복돼 해경 등이 구조자 야간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동해해경이 독도에서 북동쪽으로 168㎞ 떨어진 한일 중간수역에서 전날(20일) 전복된 선박에서 사망자 1명을 발견했다. 인근 해상에서 표류하던 선원 2명은 민간 어선에 구조됐다.

21일 오전 6시 30분부터 사고 선박 내에 잠수사 14명을 투입해 선체 수색에 나선 해경은 선박 내 조타실에서 사망자 1명을 발견했다. 해경은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 중이다. 이 배에는 9명이 타고 있었다.

오전 7시 21분께 수색에 나선 민간어선이 인근 해상에서 표류하던 중국인 선원 2명을 구조했다.

이번 후포 선적 제11일진호(72t급·승선원 9명) 전복 사고는 지난 20일 오후 2시 24분께 독도 북동쪽 약 168㎞ 공해상에서 확인됐다. 사고 선박에는 중국인 4명, 인도네시아인 2명 등 외국인 6명과 선장 박모(62·포항시)씨, 선원 김모(54·문경시)씨와 안모(65·울진군)씨 등 한국인 3명 등 총 9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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