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스토리] 원스톱 가입 가능한 연금저축·IRP로 연말정산 미리 준비하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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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삼성생명은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온라인 가입 프로세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소득증명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원스톱으로 가입할 수 있다. [사진 삼성생명]

연말이 다가오면 연말정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연말정산이 13월의 세금이 될 수도, 13월의 월급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현명하게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방법의 하나가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받으며 미래에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 IRP다.

연금저축은 노후 준비를 위해 개인이 가입하는 연금형 저축상품으로 연금저축보험·연금저축펀드 등이 있다. 수익 추구보다는 원금 손실 회피를 중요시하면 공시이율에 따라 안정적으로 운용되는 연금저축 상품이 적절하다. 연말정산 시에는 소득에 따라 최대 400만원 한도에서 16.5%의 세제혜택(최대 66만원)을 받을 수 있고, 만 50세 이상의 경우에는 최대 600만원 한도에서 세제혜택이 가능하다.

IRP 규모는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총 적립금이 34조원을 넘어섰다. IRP의 인기가 이처럼 높은 이유 중의 하나는 IRP의 절세 혜택에서 찾을 수 있다. IRP 상품 하나로 최대 700만원 한도로 115만5000원(16.5%)의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근로자는 연소득 5500만원, 사업자는 4000만원 기준, 관련 세법 충족 시).

또 IRP는 연금저축과 최대한도 합산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연금저축으로 400만원 세제 혜택을 이미 받고 있다면, IRP를 300만원 추가해 총 700만원 한도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IRP는 회사에 다니는 근로자뿐 아니라 회사에 다니지 않아도 소득만 있으면 가입할 수 있다. 납입도 자유로워 언제나 원하는 금액을 즉시이체나 자동이체 형태로 수시로 납입할 수 있다. IRP가 자영업자·프리랜서 등 소득이 불규칙한 사람에게서 인기가 많은 이유 중 하나다.

연금저축과 IRP는 미래를 준비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회사 건전성과 재무상태가 중요하다. 삼성생명은 퇴직연금 적립액 33조9000억원으로 업계 1위다. 또 생명보험사 자산 1위(337조, 2020.12 전자공시), 국가고객만족도 17년 연속 1위(NCSI, 2020 생명보험부문, 한국생상선본부) 등으로 신뢰도가 높다. 삼성생명은 생명보험사이기 때문에 퇴직연금을 종신까지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삼성생명은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온라인 가입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연금저축뿐 아니라 IRP도 재직증명서·사업자등록증 등 소득증명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원스톱 가입이 가능하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