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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클립] 유럽 최고 음악제와 가전이 만났다…예술이 된 기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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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5면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 옆에서 연주하고 있다. LG 시그니처는 이번 행사를 후원하면서 보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확보하는 효과를 얻었다. [사진 LG전자]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 옆에서 연주하고 있다. LG 시그니처는 이번 행사를 후원하면서 보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확보하는 효과를 얻었다. [사진 LG전자]

지난달 5일 막을 내린 독일의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 세계적 연주자들이 매년 6~9월 라인 강변에 있는 20여 곳의 고성·수도원 등에서 와인과 어우러지는 클래식 향연을 펼치는 행사다. 1987년 시작해 지금은 유럽 최고의 음악 축제로 꼽힌다.

영국 런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의 화면이 펼쳐지고 있다.

영국 런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의 화면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 라인가우 페스티벌은 LG전자의 초(超)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공연장 곳곳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와 냉장고, 와인셀러 등이 전시됐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와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 첼리스트 파블로페르난데즈 등이 참여하는 ‘LG 시그니처 콘서트’도 열렸다.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은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앰배서더로 와인셀러 마케팅에 참여했다.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은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앰배서더로 와인셀러 마케팅에 참여했다.

LG전자는 이 같은 ‘아트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LG 시그니처의 ‘기술에 영감을 주는 예술, 예술을 완성하는 기술(Art inspires technology. Technology completes art)’ 캠페인 슬로건에 맞춰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서다. LG 시그니처는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 등을 갖춘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다.

LG 시그니처와 이탈리아 명품가구 몰테니앤씨가 협업한 생활공간.

LG 시그니처와 이탈리아 명품가구 몰테니앤씨가 협업한 생활공간.

최근에는 발레와 춤, 와인 등 다양한 분야로 파트너를 넓히면서 시너지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2019년 세계적인 발레단인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와 파트너십을 맺고, ABT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미스티 코플랜드 ABT 수석 발레리나는 LG 시그니처의 홍보 대사다. 영국 런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탈리아 라 스칼라 오페라극장, 러시아 푸시킨 미술관 등도 후원했다. 지난해엔 크리에이터 산티 쏘라이데스 등 신진 작가와 협업해 ‘LG 시그니처 아트’ 시리즈를 선보였다. 패션 분야의 인플루언서인 올리비아 팔레르모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영상·사진 등을 활용한 디지털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아르헨티나의 산티 쏘라이데스가 색채와 빛을 활용해 LG 시그니처의 우아함과 단순미를 표현한 작품.

아르헨티나의 산티 쏘라이데스가 색채와 빛을 활용해 LG 시그니처의 우아함과 단순미를 표현한 작품.

세계적 아티스트와 손을 잡으면서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가치도 고급스럽게 부각되고 있다. 캐라 메도프 바넷 ABT 단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LG 시그니처와 ABT의 모습이 서로 닮아서 훌륭한 파트너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명품가구 몰테니앤씨의 줄리아 몰테니 최고운영책임자(CMO)는 “최고급 가구와 가전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움과 편리함을 모두 갖춘 공간을 창조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은 LG 시그니처 와인셀러에 대해 “와인의 맛과 향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주면서 직관적인 사용성과 정제된 디자인을 더해 최고급 와인처럼 매혹적이다”고 평가했다.

LG전자는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LG전자는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전무)은 “문화·예술 마케팅은 고객에게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철학을 알리고, 예술과 기술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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