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수사 외압' 이성윤, 첫 재판 출석 "성실하게 재판 임하겠다"

중앙일보

입력 2021.10.20 10:37

업데이트 2021.10.20 14:03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이성윤 서울고검장이 첫 공판에 출석하는 심경을 밝혔다.

이 고검장은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정의와 진실이 온전히 밝혀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재판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혐의를 부인하는지, 재판에서 공익신고자와 대면하는데 할 말이 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감사하다"는 답변만 내놨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성윤 서울 고등검찰청장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성윤 서울 고등검찰청장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선일)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이 고검장의 첫 공판을 진행한다.

이 고검장은 2019년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재직 당시 김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에 대한 수원지검 안양지청의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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