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에 폰 넣고 여성 200명 불법촬영…쇼핑몰·편의점 노렸다

중앙일보

입력 2021.10.19 19:41

업데이트 2021.10.19 19:45

경찰 이미지그래픽

경찰 이미지그래픽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여성 200여명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6월부터 두 달가량 등에 메는 가방에 휴대전화를 넣고 여성 200여명을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대형 쇼핑몰이나 편의점 등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8월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폐쇄회로(CC)TV 분석 등 수사를 진행하다가 A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은 구속한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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