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킥킥거린 이재명씨, 저라면 명패 날아갔다" [영상]

중앙일보

입력 2021.10.19 11:55

업데이트 2021.10.19 12:36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주질의를 마친 뒤 미소 짓고 있다.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주질의를 마친 뒤 미소 짓고 있다. 임현동 기자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대선주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전날(18일) 국정감사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조 의원은 홍준표 의원 대선 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다.

조 의원은 18일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이 지사를 겨냥해 "이렇게 뻔뻔하게 나와서 국민들을 우롱하고 속이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하는 저 위선적이고 가증스러운 모습에 아마 많은 국민들이 분노했을 것"이라며 "새로운 게 없었다지만 언론에 나와 있는 증거 자료만 해도 차고 넘친다"라고 지적했다.

800만원을 투자한 사람이 100억원 이상의 배당금을 가져간 것(천화동인 관련 의혹)과 8000만원을 투자한 사람이 1007억원을 가져간 뒤 강남에 300억짜리 빌딩을 사도록 한 것(남욱 변호사)이 문제라고 조 의원은 강조했다.

조 의원은 "이재명씨가 와서 정중히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사과를 해야 될 그 판에 뻔뻔하게 그 비웃듯이 킥킥거리기나 했다"라며 "제가 만약에 그 현장에 서면 아마도 명패가 날아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을 겨냥해서도 비판했다. 조 의원은 "민주당에서는 자꾸 본질을 흐리는 모습들에 저는 야당이 아니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상당히 분노할 수밖에 없다"라며 "명패를 집어던져서 그 철판 같은 얼굴, 그 가면을 저는 벗기고 싶다. 아마 많은 시민들은 그렇게 생각을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행자가 '이재명씨'라고 호칭하는 이유를 물어보자 조 의원은 "그분은 후보 될 자격도 없고, 지사 될 자격이 없다"라며 "씨라고 붙여주는 것만 해도 상당히 존칭이라고 저는 생각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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