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캠프 합류한 주호영 선대위원장 "이재명 막을 필승 후보"

중앙일보

입력 2021.10.17 12:11

업데이트 2021.10.17 18:23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에 5선 중진 주호영 의원이 선대위원장으로 공식 합류했다.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국민의 힘 윤석열 예비후보 가 선대 위원장을 맡은 주호영 의원 기자회견후 손을잡고 만세를 부르고 있다. 임현동 기자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국민의 힘 윤석열 예비후보 가 선대 위원장을 맡은 주호영 의원 기자회견후 손을잡고 만세를 부르고 있다. 임현동 기자

윤 전 총장은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주 의원 영입을 발표하고 “함께 손잡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판사 출신으로 보수 텃밭인 대구 수성구에서 내리 5선을 한 주 의원은 특임장관, 대통령 정무특보, 정책위의장, 원내대표 등을 지낸 보수 진영내 대표적 인사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주 의원은 “문재인과 민주당 정권 5년은 대한민국과 국민에게 재앙이었고, 이들의 법치 파괴 행위와 내로남불, 후안무치는 언급할 필요조차 없다”며 현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겨냥, “형수 욕설 사건, 여배우 스캔들, 복마전이 돼버린 대장동 사건의 설계자이면서도 그 책임을 떠넘기려는 적반하장”이라며 “이재명 후보를 막아내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룰 우리 국민의 필승 후보는 윤 후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또 “윤 후보는 공정과 정의에 대한 강한 소신과 집념이 있고, 열린 귀와 낮은 마음으로 경청하고 소통하는 지도자의 자질을 충분히 갖췄다”고 윤 전 총장을 추켜세웠다.

한편 윤 전 총장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당내 경쟁자인 홍준표 의원 캠프에 합류한 것에 대해 “어차피 본선에서 다 만날 분들이기 때문에 경선에서 어디를 지지하든 다 원팀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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