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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 풍경] 선암사 감나무 가로수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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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가로수 붉게 익어가는 선암사 가는 길,
어둠을 뚫고 달려온 버스 빈 차로 쓸쓸히 떠나가고
잠 못 든 나그네 계곡 물소리 따라 길을 나서네.
누런 들녘 풀벌레 노래하고 차나무 숲에 달빛 어리네.

촬영정보

전남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 가는 길, 가로수인 감나무가 붉게 물들고 있다. 산자락이 드러날 수 있도록 가로등 조명이 너무 밝지 않은 곳에서 촬영했다. 삼성 갤럭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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