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소속팀 토트넘 선수 2명 코로나19 확진

중앙일보

입력 2021.10.16 09:39

업데이트 2021.10.16 10:08

토트넘 선수단에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확진자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AP=연합뉴스]

토트넘 선수단에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확진자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A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선수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영국 규정 따라 10일간 격리
확진자 이름은 공개되지 않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5일(현지시간) 토트넘 선수 2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확진 선수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토트넘에서는 이달 A매치 기간 손흥민과 해리 케인(잉글랜드) 등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자국 대표팀에 소집됐다.

확진 선수 2명은 영국 보건 당국의 규정에 따라 10일간 격리에 들어간다. 따라서 18일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22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피테서(네덜란드)전 그리고 24일 리그 웨스트햄전까지 뛸 수 없다.

코로나19에 확진된 선수들은 14일 팀 훈련에 참가했지만, 토트넘 구단은 밀접 접촉자는 없다고 판단했다. 추가 격리 대상이 없다는 것이다.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토트넘 감독은 이날 뉴캐슬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휴식기가 끝나고 나면 항상 큰 문제들이 발생한다. 우리에게 문제가 생겼지만, 경기 전에 말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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