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에 선임됐다. 포스코는 지난 13일 온라인으로 열린 세계철강협회 회원사 연례회의에서 최정우 회장이 세계철강협회 부회장에 선임됐다고 14일 밝혔다. 부회장직 수행 후 회장을 맡는 세계철강협회 규정에 따라 최 회장은 내년 10월부터 세계 철강협회를 이끌게 된다. 앞서 김만제 전 회장(1996년)과 이구택 전 회장(2007년), 정준양 전 회장(2013년) 등이 세계철강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경제브리핑]최정우 포스코 회장, 세계철강협회 회장단 선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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