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데뷔작, '런닝맨' 스핀오프…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로 공개

중앙일보

입력 2021.10.14 16:43

업데이트 2021.10.14 17:08

다음달 12일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는 디즈니플러스가 14일 오리지널 콘텐트 쇼케이스를 열었다. [사진 디즈니플러스]

다음달 12일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는 디즈니플러스가 14일 오리지널 콘텐트 쇼케이스를 열었다. [사진 디즈니플러스]

강다니엘의 연기 데뷔작, ‘런닝맨’의 첫 스핀오프, 강풀 웹툰 원작 드라마 등이 다음달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는 OTT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콘텐트로 선보인다.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는 14일 콘텐트 쇼케이스를 열고, 디즈니플러스에서 서비스될 아태지역 콘텐트 18편을 공개했다. 이 중 한국 콘텐트는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 ‘설강화’ ‘블랙핑크: 더 무비’ ‘너와 나의 경찰수업’ ‘그리드’ ‘키스 식스 센스’ ‘무빙’ 등 7편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트 ‘오징어 게임’이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디즈니플러스 역시 한국 콘텐트를 마케팅 포인트로 내세운 모양새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콘텐트로 공개될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은 SBS 예능 ‘런닝맨’의 첫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런닝맨’ 출연진 중 김종국ㆍ하하ㆍ지석진이 출연한다.

경찰대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사랑과 도전을 담은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K팝 스타 강다니엘의 첫 연기 데뷔작이다.

‘무빙’은 강풀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액션 히어로 스릴러로, 세 명의 10대들이 선천적 초능력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류승룡ㆍ한효주ㆍ조인성 등이 출연한다.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가 집필한 미스터리 스릴러 ‘그리드’에는 서강준ㆍ이시영 등이 캐스팅됐다. 2022년 1분기에 공개 예정이다.

내년 2분기에 공개될 ‘키스 식스 센스’는 키스를 하면 미래를 보는 초능력을 가진 여자의 재기발랄한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동명 웹소설이 원작이며, 서지혜ㆍ윤계상ㆍ김지석 등이 출연한다.

올 12월 JTBC에서 방송 예정인 로맨틱 드라마 ‘설강화’도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배우 정해인과 블랙핑크 지수, 2019년 흥행 드라마 ‘스카이캐슬’ 제작진이 팀을 이뤄 제작했다.

블랙핑크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블랙핑크: 더 무비’는 디즈니플러스와 영화관에서만 볼 수 있다.

이밖에 일본 TBS 방송국과 협업해 만든 의학 드라마 ‘도쿄 MER: 달리는 응급실’, 진백림이 출연하는 대만 드라마 ‘스몰 앤 마이티’, 음식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중국 시대극 ‘딜리셔스 데스티니’,  애니메이션 ‘서머 타임 렌더링’ 등도 아태지역 주요 콘텐트 라인업으로 공개됐다.

디즈니는 이날 공개한 콘텐트를 포함, 2023년까지 아태지역에서 50개 이상의 오리지널 라인업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루크 강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우리가 아태지역 전역에서 만난 크리에이터들과 여러 콘텐트는 이미 세계적 수준”이라며 “디즈니는 독보적인 스토리텔링 기반으로 관객들과 특별한 유대감을 맺고 있는 만큼, 세계 최고 스토리텔러들의 통찰력을 아태지역 인재들에게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음달 12일 국내에 공식출시되는 디즈니플러스의 구독료는 월 9900원(연간 9만9000원)이다. 최대 4개 기기에서 동시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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