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서 13층 건물 화재로 최소 9명 사망·44명 부상

중앙일보

입력 2021.10.14 13:15

업데이트 2021.10.14 17:22

[사진 대만중앙사]

[사진 대만중앙사]

대만 남부 가우슝에서 13층 건물에 불이나 최소 9명이 죽고 44명이 다쳤다고 14일(현지시간) AP통신이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대만 13층 건물 화재 사고.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대만 13층 건물 화재 사고.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가오슝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성명을 통해 오전 3시께 청중청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소방관들이 수색과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40년된 청중청 빌딩은 13층 짜리 주상복합 건물로 1∼5층은 폐쇄된 상태였고 7∼11층에 약 120가구가 거주하고 있었다.

가오슝 소방 당국은 소방차 75대와 소방관 159명을 투입해 오전 7시께 화재를 진압했다.

당국은 출동 당시 1층에 쌓인 물건더미에서 불길이 맹렬히 치솟고 있던 점에 미뤄 방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 대만중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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