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뒤에도 이재명 하락세…李39% 尹35%, 李37% 洪40% [NBS]

중앙일보

입력 2021.10.14 11:39

업데이트 2021.10.14 14:47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부터)·이재명 경기도지사·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부터)·이재명 경기도지사·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뉴스1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타이틀을 거머쥔 가운데, 경선이 끝난 뒤에도 이 후보의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엠브레인·케이스탯·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은 지난 11~13일 전국에서 18세 이상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전국지표조사(NBS)를 실시했다. 민주당에선 이 후보를, 국민의힘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을 각각 후보로 상정해 양자 가상대결을 펼칠 경우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내에서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가상 양자대결 지지도.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가상 양자대결 지지도.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이 후보와 윤 전 총장이 가상대결을 펼칠 경우, 이 후보는 39% 윤 전 총장은 35%의 지지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한 주 전 지난 조사보다 이 후보는 5%포인트 하락했지만 윤 전 총장은 2%포인트 상승했다.

이 후보와 홍 의원이 가상대결을 펼칠 경우 홍 의원이 40%, 이 후보는 37%의 지지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주 전 지난 조사보다 홍 의원은 3%포인트 상승했고, 이 후보는 3%포인트 하락했다.

또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할지 여부를 묻는 조사에서 "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답변은 38%지만, "계속 지지할 것이다"는 61%로 나타났다.

한편 응답자들은 보수진영의 대선후보에 대해 홍준표 의원(25%), 윤석열 전 검찰총장(22%), 유승민 전 의원(12%),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4%), 원희룡 전 제주지사(3%) 등의 순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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