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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색 바뀌는 우리집 가스레인지"…주방도 컬러 시대

중앙일보

입력

키오떼 유니크에디션 빌트인. [사진 키오떼]

키오떼 유니크에디션 빌트인. [사진 키오떼]

가스레인지가 예뻐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집밥’ 수요가 늘어나면서 주방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커진 영향이다. 기능은 물론이고 디자인이나 색상이 확 달라졌다.

대표적인 제품이 키오떼다. 한번 설치하면 해당 제품을 교체할 때까지 사용해야 하는 일반적인 빌트인(붙박이) 제품과 달리 키오떼 유니크에디션 빌트인은 취향에 따라 화구에 냄비 등을 올릴 수 있는 받침인 그레이트(삼발이)와 손잡이인 노브를 다양한 색상으로 바꿀 수 있다. 예컨대 1년간 빨간 손잡이를 사용하다가 노란 손잡이로 바꾸는 식이다.

안전도 챙겼다. 과열방지 안전장치 센서가 있어 가스차단 타이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가스밸브에 설치하는 가스밸브차단기를 별도로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가스안전센서는 키오떼가 직접 개발해 국내는 물론 미국‧일본‧독일‧영국 등지에서 특허를 받은 화재예방 기술이다. 조리 중에서 조리 용기가 과열 온도에 도달하면 디지털 제어 시스템이 정밀하고 정확하게 센서를 제어해서 가스를 차단한다. 음성 안내 기능도 있어 가스레인지는 현재 상태를 알려준다.

린나이 쥬벨 하이브리드 레인지. [사진 캡처]

린나이 쥬벨 하이브리드 레인지. [사진 캡처]

린나이는 가스레인지의 불맛과 전기레인지의 세련미를 합친 디자인의 쥬벨 하이브리드 레인지를 내놨다. 총 3개의 화구로 이루어진 이 제품은 2개의 화구는 인덕션, 1개는 가스레인지다. 인덕션 부분은 고급스러운 느낌의 블랙 글라스를 적용하고 가스레인지 부분은 유럽 제품에 주로 사용하는 무광 주물 그레이트를 탑재했다. 화력을 11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조리 시 정밀하게 온도를 맞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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