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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NLDS 4차전 선발 데스클라파니…다저스는 물음표

중앙일보

입력

13일 열리는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 선발 투수로 예고된 앤서니 데스클라파니. [AP=연합뉴스]

13일 열리는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 선발 투수로 예고된 앤서니 데스클라파니. [AP=연합뉴스]

앤서니 데스클라파니(31)가 디비전시리즈 4차전 선발 투수로 나선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판 3선승제) 4차전 선발 투수로 데스클라파니를 예고했다. 다저스는 아직 선발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오른손 투수 토니 곤솔린의 등판이 점쳐지고 있다. 곤솔린의 시즌 성적은 4승 1패 평균자책점 3.23. 벼랑 끝에 몰린 다저스 상황을 고려하면 지난 9일 1차전 선발 워커 뷸러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데스클라파니는 올 시즌 31경기에 선발 등판해 13승 7패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했다. 다저스전 성적은 3경기 1패 평균자책점 4.60이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우위다. 1승 1패로 맞선 3차전을 1-0으로 승리, 챔피언십시리즈(CS) 진출을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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