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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이영돈과 재결합한 황정음 "둘째 임신, 내년 출산한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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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 뉴스1

배우 황정음. 뉴스1

지난해 남편과 이혼 위기를 겪었던 배우 황정음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12일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정음은 최근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 소속사 측은 “내년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전직 프로골퍼 선수인 사업가 이영돈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지 한 달 만에 결혼했다. 2017년 8월 첫째 아이가 태어나며 행복한 가정을 일궜다.

그러나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9월 두 사람이 이혼 절차를 밟은 사실이 알려졌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것. 이후 두 사람은 이혼조정 과정을 거치면서 대화를 통해 입장 차이를 좁히고 재결합했다. 황정음은 지난 8월 남편 이영돈, 아들과 신혼 여행지였던 미국 하와이에서 여행을 즐기는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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