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2명, 홍대 거리서 차량 파손·운전자 폭행…현행범 체포

중앙일보

입력 2021.10.10 21:58

주한미군 2명이 길거리에서 지나가던 차량을 파손하고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중앙포토

주한미군 2명이 길거리에서 지나가던 차량을 파손하고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중앙포토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노상에서 지나가던 차량을 파손하고 운전자를 폭행한 주한미군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주한미군 A씨와 B씨를 공동폭행,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미군 헌병대로 넘겼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9일 0시 50분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노상에서 지나가던 차량을 파손하고 차량 운전자 남성 C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음주 상태였던 A씨와 B씨는 해당 차량이 지나갈 때 갑자기 사이드미러를 접었고, 이에 C씨가 항의하자 그를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주한미군 헌병대에 인계했으며 주한미군 측과 일정을 조율해 이들을 소환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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