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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하게 반복되는 풀벌레 소리에 잠드는 밤 [재워드림]

중앙일보

입력

“작은 풀벌레들은 신기하게도 일정한 리듬과 속도로 울어요.”
작곡가 윤한은 들으면서 잠드는 수면 음악에 풀벌레 소리를 넣었습니다. 일정함과 반복이라는 점에서 풀벌레 우는 소리가 수면 음악과 닮았다는 설명입니다. 윤한×김호정의 ‘재워드림’, 5번째 음악의 제목은 ‘자연’입니다.

도시에서 잠들어야 하는 우리 대부분에게 고요한 수면 시간은 거의 없습니다. 그 점이 안타까웠다는 윤한은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정말 조용한 밤이라면 풀벌레 소리가 들립니다. 이 소리가 들어간 음악을 만들어 평화로운 밤을 경험하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마치 도심에서 아주 먼 곳으로 떠나온 것처럼요.” 자연 중에서도 풀벌레 소리를 선택한 이유입니다.

일정한 맥박으로 흘러가는 수면 음악 ‘자연’을 들으면서 편안히 잠들어보세요. 윤한×김호정의 ‘재워드림’이 드리는 마지막 음악입니다. 음악은 동영상의 6분 지점부터 시작합니다.

들으면서 잠드는 '재워드림' 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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