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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 [이번 주 리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4~8일)

중앙일보

입력 2021.10.09 04:59

업데이트 2021.10.09 10:38

[이번 주 리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4~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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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4~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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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째 주(4~8일) 주요 키워드는 #오징어게임 #노벨상 #기시다 #월드컵 시리아전 #말라리아 #BTS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국민의힘 2차 컷오프 #코스피 등이다.

[이번 주 리뷰]는 한 주 동안 일어난 주요 사건들을 날짜별로 정리한 기사입니다. 한 주 동안 이어지는 뉴스는 발생일에 정리돼있습니다. 상세한 기사는 날짜별 기사 아래 ‘전문보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이번 주 리뷰]는 매주 토요일 오전 5시에 업로드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한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은 올해 숱한 논란을 낳았다. 이 법안은 징벌적 손해배상과 기사열람 차단 청구권 등 언론의 자유를 위축시킬 요소가 많아 ‘언론재갈법’ ‘언론징벌법’으로 불렸다. 공교롭게도 8일 발표된 노벨 평화상 수상자는 표현의 자유를 지키는 데 기여한 필리핀계 미국인 언론인 마리아 레사와 러시아 언론인 드리트리무라토프였다. 올해 노벨상은 4일부터 발표됐다.

일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 내각이 4일 공식 출범했다. 그는 8일 국회 연설에서 “북한과 국교 정상화 실현을 목표로 하겠다”며 “이를 위해 김정은 위원장과 조건 없이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4일 남북 통신연락선을 다시 열었다. 지난 8월 10일 북한이 한미연합훈련 등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연락을 단절한 지 55일 만이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6일(현지시간) 말라리아 백신을 최초로 공식 승인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연내에 화상으로 양자 정상회담을 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미국 고위 당국자가 6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신고 건수가 21만건을 넘어섰지만, 정부가 실제로 보상 결정을 한 건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과 덴마크,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들은 이번 주 30세 이하 또는 18세 미만 청소년에게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중단키로 했다. 심근염 등 부작용 위험 가능성에 대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다.

BTS의 ‘마이 유니버스’가 4일(현지시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BTS의 통산 여섯 번째 1위 곡이다.

‘오징어게임’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드라마에 등장한 각종 놀이와 달고나 등 음식, 녹색 트레이닝복 등 패션까지도 화제가 되고 있다.

1인 세대 비중이 처음으로 40%(올해 9월 말 기준 전국 주민등록상 1인 세대는 936만7439세대)를 넘었다. 고령화가 가속하면서 1인 세대 중에는 노인이 가장 많았다.

이번 주 코스피는 연중 최저 수준을 맴돌았다.

통계청이 6일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9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 올라 반년째 2%대의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

‘캡틴’ 손흥민이 이번 주 한국축구를 살렸다. 한국축구대표팀은 7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3차전에서 시리아(세계랭킹 81위)에 2-1 진땀승을 거뒀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7일 발표된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의 최종수사 결과, 부실 수사 혐의를 받은 이들 가운데 기소자는 0명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사과하고 서욱 국방부 장관이 진상 규명을 약속하며 군 최초로 특임검사까지 임명됐지만 사실상 핵심 관련자들에게 ‘면죄부’만 준 부실수사라는 지적이 나온다.

정의당은 6일 과반 득표자가 없어 1ㆍ2위였던 심상정ㆍ이정미 후보 간 결선 투표가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7~11일)와 ARS 전화투표(12일)를 통해 12일 최종 후보가 결정된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8일 윤석열ㆍ홍준표ㆍ유승민ㆍ원희룡 등 4명으로 압축됐다.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는 10일 결정된다.

2021.10.04

軍이 감춘 진실…정상회담 그해 北잠수정 침투훈련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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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을 열며 ‘한반도 평화’를 부각하던 지난 2018년 잠수정을 이용한 북한의 대남 침투훈련은 오히려 평년보다 2배 가까이 급증했던 것으로 4일 나타났다. 북한군은 지난 2010년 3월 잠수정을 천안함에 은밀히 접근시켜 어뢰로 폭침하는 등 대남 도발의 핵심 무기로 써왔다. 그런 만큼 북한 잠수정의 동향은 군 당국이 예의 주시하는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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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북한 맘대로 통신선 끊었다 이었다…“중대과제 해결”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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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4일 남북 통신연락선을 다시 열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9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복원 의향을 밝힌 지 닷새 만이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뜻에 따라 오전 9시부터 모든 남북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8월 10일 북한이 한미연합훈련 등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연락을 단절한 지 55일 만이었다.

이와관련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정부가 관계 개선에 대한 북한의 진실성도 확인하지 못한 상황에서 종전선언, 대북 제재 해제, 베이징 올림픽 등을 향해 내달리다간 자칫 한·미 간 불협화음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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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4일(현지시간) 북한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제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핵·미사일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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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日 100대 총리로 취임한 기시다...31일 총선으로 승부수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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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정권의 뒤를 잇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 내각이 4일 공식 출범했다. 지난달 29일 취임한 기시다 신임 자민당 총재는 이날 임시국회에서 중·참의원 지명선거를 거쳐 일본의 100대 총리가 됐다. 내각의 65%를 새로운 얼굴로 채웠지만 외교안보 정책을 책임지는 외무상·방위상은 그대로 유임돼 한·일 관계에 급격한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시다 총리는 취임과 함께 다음 주 중의원을 전격 해산하고 오는 31일 총선을 치르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서한을 통해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뜻을 전달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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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신임 총리는 이후 8일 국회 연설에서 "북한과 국교 정상화 실현을 목표로 하겠다"며 "이를 위해 김정은 위원장과 조건 없이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한국 측에 적절한 대응을 요구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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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4~8일까지 노벨 생리의학ㆍ물리학ㆍ화학ㆍ문학ㆍ평화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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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4일(이하 현지시간) 온도와 촉각 수용체를 발견한 공로를 인정해 데이비드 줄리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샌프란시스코캠퍼스 생리학과 교수와 아뎀 파타푸티언 미국 스크립스연구소 신경과학과 교수에게 노벨 생리의학상을 주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5일 발표한 노벨물리학상은 복잡계(complex physical systems) 연구에 기여한 슈쿠로 마나베(미국), 클라우스하셀만(독일), 조르지오 패리시(이탈리아) 등 3인이 선정됐다.
올해 노벨화학상은 비대칭 유기촉매 분야를 경쟁적으로 연구한  ‘맞수’ 과학자 베냐민 리스트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촉매·접촉분야연구소장과 데이비드 맥밀런 프린스턴대 화학과 교수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7일 발표된 노벨 문학상은 탄자니아의 난민 출신 소설가인 압둘라자크 구르나에게 돌아갔다. 구르나는 난민으로서 혼란을 주제로 10편의 소설과 다수의 단편을 발표했다.
올해 노벨 평화상은 8일 발표됐다. 표현의 자유를 지키는 데 기여한 공로로 필리핀계 미국인 언론인 마리아 레사와 러시아 언론인 드리트리 무라토프에게 돌아갔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 크로나(약 13억5000만원)가 지급된다.
매년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던 노벨상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대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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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5

대출 막힌 가계 눈이 번쩍···'여기'로 가면 3조까지 대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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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에 '제2의 메기'가 등장한다. 3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는 토스뱅크다. 2015년 기존 은행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간편한 무료송금 서비스를 내세워 단숨에 가입자를 모은 토스가 만든 토스뱅크도 조건없이 연 2% 이자를 주는 수시입출금 통장 등을 내세워 영업을 시작한다.
기존 은행들보다 좋은 조건의 금융상품을 내놔 단시간 내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 공격적인 전략을 택했지만,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 기조와 높은 중·저신용자 대출 목표 등 변수도 많다.
토스뱅크는 5일부터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여·수신 상품 판매, 체크카드 발급 등 뱅킹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토스앱에 누적된 각종 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로 중·저신용자에게 타 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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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5

코스피, 3000선 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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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연중 최저 수준을 맴돌면서 동학 개미(개인투자자)의 번뇌가 깊어지고 있다. 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11% 떨어진 2956.30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7일까지 3100선을 웃돌았던 코스피는 지난 6일까지 6거래일 중 5거래일 동안 1%대 급락을 이어가며 지난 6일은 2908.31로 연중 최저점을 경신했다. 전날인 5일은 3000선이 깨진 2,962.17이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장기화 가능성 속 긴축 우려가 커졌고 중국 부동산 기업 헝다(恒大) 그룹의 파산설, 중국 전력난 등 대외 악재가 시장을 덮친 영향이다.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이 미뤄지며 지난 7일 살짝 반등했으나 3000선을 회복하기엔 힘에 부치는 듯한 모습이다.

최근의 하락세에도 개인투자자는 외국인과 기관이 쏟아내는 물량을 받아내고 있다. 지난 1~8일 개인투자자는 949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2021.10.05

BTS 13개월 만에 6곡 빌보드 1위, 비틀스 이후 최단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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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와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는 4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버터’로 7주 연속 1위, 통산 10주 1위를 기록한 데 더해 ‘퍼미션 투 댄스’가 1주 1위를 기록한 BTS는 이번 1위로 올해 통산 12번째 차트 1위에 올랐다.‘다이너마이트’부터 ‘새비지 러브’ ‘라이프 고즈 온’ ‘버터’ ‘퍼미션 투 댄스’와 ‘마이 유니버스’까지, BTS의 1위곡은 총 6곡이 됐다.

BTS가 콜드플레이와 함께 만든 곡 '마이 유니버스'가 발매 후 첫 주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BTS는 통산 6번째 1위곡, 콜드플레이는 지난 2008년 '비바 라 비다' 이후 두 번째 1위곡이다. 사진은 지난달 23일 미국 뉴욕에서 BTS와 콜드플레이가 만나 찍은 사진. 사진 콜드플레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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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6

“고발장 보낼테니 접수를” 김웅 녹취파일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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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4월 조성은씨에게 자료를 보내기 직전 “우리가 고발장을 보내줄 테니 검찰에 접수하라”고 말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조씨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을 통해 이런 사실을 확인한 뒤 6일 지난해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 법률지원단장이었던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조성은씨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원본을 들을 권리가 있다”며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다음날인 7일 공수처의 '고발 사주' 의혹 수사 내용 유출과 관련해 "당내 경선에 맞춰 이런 걸 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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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6

1인 세대 937만 첫 40% 돌파, 30대 남성이 9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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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전국 주민등록상 1인 세대는 936만7439세대다. 2인 세대가 556만8719 세대(23.8%)로 그 다음이다. 전통적 가족 형태인 3인 세대(400만3469세대)와 4인 이상 세대(444만4062세대)를 합쳐도 1인 세대보다 적다. 전체 세대 수도 2338만3689세대로 사상 최다다. 반면 평균 세대원 수는 2019년 2.31명→2020년 2.24명→2021년(9월) 2.21명으로 계속 줄었다.
늘어난 30대 미혼남도 1인 세대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1인 세대 중 30대 남성은 98만7000세대(10.5%)로 두 번째로 큰 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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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6

심상정 대선 본선직행 실패…이정미와 결선투표로 12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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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정의당의 20대 대선 후보 경선 결과 발표 대회에서 심상정 의원이 1위에 올랐지만 웃지는 못했다. 득표율 46.4%로 과반에 못 미쳐 본선 직행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이정미 전 정의당 대표(37.9%)이 2등이었다.
정의당은 과반 득표자가 없는 경우 1·2위 후보간 결선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이에 결선 온라인 투표(7~11일)와 ARS 전화투표(12일)를 통해 12일 오후 5시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정의당 대선 경선 결선에 진출한 심성정 의원(왼쪽)과 이정미 전 대표.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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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6

집값·밥값·기름값에 전기료·통신비도 오른다…인플레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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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6일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9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 올라 반년째 2%대의 높은 상승률이 이어지고 있다. 3분기를 통틀어 보면 지난해보다 2.6% 높다. 올해 연간 물가상승률은 2012년 이후 9년 만에 2%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경제가 회복하는 가운데, 국제 연료 가격이 급등하는 등 전 세계적 고물가 흐름은 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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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6

文 "부작용 책임진다"더니…21만건 이상신고, 보상은 0.83%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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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실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코로나 백신 이상 반응 빛 보상 관련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누적 신고 건수는 21만5501건으로 집계됐지만, 신고건수 중 심의까지 이어진 건 3425건으로 1.59%에 불과하다.
특히 피해자에게 보상결정까지 이어진 사례는 1793건에 그쳐 전체 신고 건수 대비 보상률이 0.83%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본인부담금 30만원 미만의 '소액심의' 보상 사례가 1690건으로 94%에 달했으며, 본인부담금 30만원 이상의 '정규심의' 보상 사례는 103건에 불과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모든 백신은 부작용이 일부 있다. 부작용이 발생 시 정부가 전적으로 책임을 질 예정"이라며 "개인이 백신으로 인해 일방적으로 피해를 보게 된다는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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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7

“오징어 게임, 재밌다고 훔쳐봐도 되나” 中 불법 유통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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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이 중국에서 불법 유통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재미있다고 훔쳐봐도 되나”라며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

반크는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 83개국에서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며 “그런데 넷플릭스가 서비스되지 않는 중국에서 오징어 게임이 대규모로 불법 유통되고 있다”고 국제 청원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오징어게임’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드라마에 등장한 각종 놀이와 달고나 등 음식, 녹색 트레이닝복 등 패션까지도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 속 스태프의 관리 가면과 분홍색 옷, 초록 트레이닝복은 핼러윈 패션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올린 포스터. 사진 반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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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7

매년 50만 사망 말라리아 정복 첫발 뗐다…WHO, 백신 첫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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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6일(현지시간) 말라리아 백신을 최초로 공식 승인했다. 유엔(UN)과 국제사회는 “아직 인류가 극복하지 못한 말라리아 정복을 위해 WHO가 역사적 첫 발을 뗐다”고 평가했다.이날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CNN 방송 등 주요 외신은 “WHO의 말라리아 백신 승인으로 매년 50만 명을 죽이는 질병과 싸울 수 있는 새로운 무기를 얻게 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말라리아 모기는 사람 몸에서 피를 빨아들이고 말라리아 원인 기생충(원충)을 주입해 병을 감염시킨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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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7

美 "미·중 연내 화상 정상회담" 발표…北 비핵화도 의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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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연내에 화상으로 양자 정상회담을 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미국 고위 당국자가 6일(현지시간) 밝혔다. 구체적인 정상회담 날짜와 의제는 발표되지 않았다.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1월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미·중 정상 간 첫 만남이 된다. 그간 두 정상은 지난 2월과 9월 두 차례 전화 통화만 했다. 미국 측은 대면 정상회담을 원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북한 비핵화는 양국 공통의 목표여서 정상회담에서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다만, 미·중 정상회담 개최 즈음해서 한반도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내에 화상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사진은 2015년 백악관을 방문한 시 주석과 바이든 당시 부통령이 오찬하는 모습.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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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7

스웨덴·덴마크 이어 핀란드도 30세 이하 모더나 접종 중단…"심근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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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과 덴마크,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들이 30세 이하 또는 18세 미만 청소년에게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중단키로 했다. 심근염 등 부작용 위험 가능성에 대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로이터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보건당국은 1991년생 이후 모더나 백신 접종자에서 심근·심막염 등 부작용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스웨덴 공중보건국은 특히 이 연령대에서 모더나 2차 접종과 심근염 발병 사이의 상관관계가 뚜렷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30세 이하 국민에게는 미국의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이날 덴마크 정부도 18세 미만 청소년 대상 모더나 백신 접종을 중단키로 했다. 이어 핀란드는 다음날인 7일(현지시간) 희귀 심혈관 질환 발병과 관련해 30세 이하 젊은 남성들에게 모더나 접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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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7

'캡틴 손'의 88분 극장골,시리아에 2-1 진땀승…최종예선 2승 1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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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6위 한국축구대표팀은 7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3차전에서 시리아(81위)에 2-1 진땀승을 거뒀다.
 '캡틴 손' 손흥민이 한국축구를 살렸다.
한국은 후반 2분 황인범(25·루빈 카잔)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38분 오마르 하르빈에 동점골을 얻어 맞았다.
1-1로 맞선 후반 43분. 홍철(울산)의 프리킥을 김민재(페네르바체)가 헤딩으로 떨궈줬다. 문전에서 도사리던 손흥민(29·토트넘)이 침착하게 왼발로 차넣었다. 그동안 대표팀 주장으로 부담에 시달렸던 손흥민은 2019년 10월 약체 스리랑카전 이후 2년 만에 필드골이자 A매치 28호골을 넣었다.
경기 후 손흥민은 "축구 선수라면 아프지 않은 상태에서 경기를 뛰는 게 어렵다. 대표팀의 경기는 아파도 약을 먹으면서 뛰는 게 당연하다"며 "몸 상태는 나쁘지 않다.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고 했다.
한국 대표팀은 9일 전세기를 타고 테헤란으로 출국해 12일 이란과 4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란 원정에서 2무5패로 절대 열세다.

7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 대한민국과 시리아의 경기. 손흥민이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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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7

경기 회복세 꺾이나, 곳곳에 이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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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는 7일 ‘KDI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최근 한국 경제는 대면 서비스업의 부진으로 회복세가 둔화한 가운데,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도 확대되며 하방 위험이 증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팎의 위기 요인으로 경기가 아래쪽을 향해 움직일 가능성이 커졌다는 의미다.
숙박·음식점업 등 주요 내수 업종은 고사 위기다.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광공업 생산지수(7월 0.2%→8월 -0.7%)도 고꾸라졌다.수출도 낙관할 상황이 아니다. 지난 8월 34.8%에 이르렀던 수출액 증가율(통관 기준, 전년비)이 9월 16.7%로 둔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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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7

‘공군 중사 성추행’ 부실수사 관련자 처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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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검찰단이 7일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의 최종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단은 관련자 15명을 기소하고, 국방부는 38명에 대한 문책을 예고했다. 그러나 부실 수사 혐의를 받은 이들 가운데 기소자는 0명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사과하고 서욱 국방부 장관이 진상 규명을 약속하며 군 최초로 특임검사까지 임명됐지만 사실상 핵심 관련자들에게 ‘면죄부’만 준 부실수사라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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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8

윤석열 1위, 홍준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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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8일 4명으로 압축됐다. 중앙일보 취재에 따르면 2차 예비경선(컷오프) 결과 당원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합친 종합 순위는 1위 윤석열, 2위 홍준표, 3위 유승민, 4위 원희룡 후보 순이었다. 당 관계자는 “1, 2위 후보가 오차범위 내라는 것만 확인해주겠다”고 말했다.
민의힘 대통령 후보자는 다음 달 5일 본경선에서 결정된다. 본경선에서는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해 당원투표 비중이 크게 늘어난다. 다음 달 1~2일 모바일 투표, 3~4일 ARS 전화투표와 여론조사를 각각 진행하는데 여론조사는 역선택 방지조항을 넣는 대신 후보의 ‘본선 경쟁력’을 묻는다.
토론회는 총 10차례나 열린다. 11일 호남 지역 합동토론회를 시작으로 31일 종합토론회까지 7차례 권역별 토론회, 3차례의 일대일 맞수 토론회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왼쪽부터), 유승민 전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 등 4명이 8일 국민의힘 20대 대선 후보 2차 예비경선(컷오프)을 통과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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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8

김만배 "성남시에 실탄 350억"…檢, 정관계 로비 수사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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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사업 참여자인 화천대유자산관리의 뇌물공여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구속영장에 뇌물공여 피의자로 적시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를 11일 소환할 예정인 가운데 기초 사실 관계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 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구속된 유 전 본부장의 배임, 8억원대 뇌물 혐의와 더불어 김만배씨의 정·관계 로비 의혹도 확인하고 있다. 해당 의혹은 정영학 회계사가 검찰에 제출한 이른바 ‘대장동 녹취록’ 속에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 천화동인 5호의 실소유주인 그는 유 전 본부장, 김만배씨, 남욱 변호사(천화동인 4호 실소유주) 등과 함께 이번 사건 핵심 인물 중 한 명이다.

숱한 폭로가 제기되고 있는 녹취록 안에는 “350억 실탄” 언급도 포함돼 있다. 김만배씨가 “성남시의회 의장에게 30억원, 성남시의원에게 20억원이 전달됐다. 실탄은 350억원”이라고 말했다는 내용이다.

한편 경찰은 8일 화천대유에서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은 곽상도 의원의 아들과 화천대유 관계사인 천화동인 1호 대표 이한성씨를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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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8

이재명, 주말 41% 득표하면 본선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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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이 목전이다. 9일 경기(16만4696명) 지역 대의원·권리당원 투표와 10일 열리는 서울(14만4481명) 지역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3차 국민선거인단 투표(30만5780명)에는 총 61만여 표가 걸려 있다. 이 결과를 포함해 이재명 경기 지사가 최종 50% 이상을 득표하면, 이 지사는 결선 투표 없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최종 확정된다.

다만 3차 선거인단(74.7%) 투표율이 지금까지의 평균 투표율(65.96%)보다 높은 점이 변수다. 당장 약 140만 표로 전망되던 최종 유효투표수가 142만표로 늘어날 전망이어서, 과반 득표 기준선도 70만표에서 71만표로 늘어났다. 지금까지 54만5537표를 득표한 이 지사 입장에선 16만4463표를 더 얻어야 한다. 투표율로 따졌을 때 9~10일 양일간 41%를 얻어야 본선 직행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한편 8일 득표율 1·2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 캠프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캠프의 신경전은 팽팽했다. 특히 이낙연 캠프 선대위원장인 설훈 의원이 전날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후보(이 지사)가 구속되는 상황도 가상할 수 있다”고 말한 것을 둘러싼 여진이 계속됐다. 정면 대응을 자제해 온 이재명 캠프 측에서도 이날은 날 선 반응이 나왔다. 캠프 총괄특보단장인 안민석 의원은 8일 브리핑에서 “설 의원의 발언은 선을 넘었지만 1등 후보 입장에서 관대하게 민감한 대응을 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틀 남았는데 더는 선을 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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