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 방역수칙 위반 입건..."불법 유흥업소 몰랐다"

중앙일보

입력 2021.10.08 10:36

업데이트 2021.10.08 14:37

최진혁. [사진 일간스포츠]

최진혁. [사진 일간스포츠]

배우 최진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최씨 측은 방역 수칙 위반 사실을 인정하면서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최씨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8일 "최진혁이 지난 6일 지인과 함께 자리를 하는 중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며 "지인이 밤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는 곳이라고 안내한 술집이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인지 미처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밤 10시 전까지 자리를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오해했다"면서 "하지만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서 운영되면 안 되는 술집이었기에 8시 20분쯤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이 됐다"고 덧붙였다.

최씨는 지난 6일 오후 8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갖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최씨가 찾은 유흥주점은 서울 지역에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집합제한 조치가 적용되는 유흥시설로, 영업이 전면 금지된 상태다.

당시 최씨를 비롯해 해당 업소에 있던 손님과 접객원 등 50여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방역 수칙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안일하게 생각한 무지함과 잘못된 행동이 정말 부끄럽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고개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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