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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몽골대사, 도시개발 경험 벤치마킹 위해 IFEZ 방문"

중앙일보

입력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원재 청장이 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를 찾은 남스라이 에르덴토야(Namsrai Erdenetuya) 주한 몽골대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몽골 정부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개발 경험과 스마트시티 벤치마킹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원재 청장은 “우리 IFEZ의 경험이 몽골 정부의 신도시 개발 사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개발 경험 공유 등 적극적인 태도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몽골 정부는 수도인 울란바토르와 위성도시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IFEZ 개발 사례를 롤 모델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주한 몽골대사는 몽골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부서에서 주로 근무했고 참사관, 대사 대리 등을 거쳐 지난 2월 대사로 임명된 한국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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